가급적 일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돈 이야기
오하라 헨리 지음, 안민희 옮김 / 북노마드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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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책만큼 돈이 들지 않고, 심지어 사회가 존중해주는 오락거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16 페이지

ㅎㅎ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떤 것은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하고, 어떤 것은 고개를 끄덕이게도 만든다. 책에 대한 저자의 생각은 후자였다. (그리고 한겨울에 보일러를 전혀 키지않아 냉방에 산다는 것은...좀...ㅠㅠ 안타깝다.) 책만큼 사회가 인정하고, 공공연하게 만들어주는 오락거리가 또 있을까? 요즘은 왠만한 도서관에 신간은 다 구비되어있을 뿐더러 없는 도서는 구매 요청을 하면 된다. 참 편리한 세상이다. 집 밖에 거대한 서재를 만들어 놓고 사는 것... 좁은 집을 넓게 쓰는 비결이겠지.. (그나저나 책욕심 많은 나는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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