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박노해 사진에세이 1
박노해 지음, 안선재(안토니 수사) 옮김 / 느린걸음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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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은 공부는 짧게, 노는 건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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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런 선생님이 있었다. 그래서 수업시간보다 그 선생님이 들려준 이야기들이 기억에 더 오래 남는다. 어른이 된 후 생각해보니 공식 하나 외우는 것보다, 영어 단어 한개 외우는 것보다 그런 시간을 통해 더 소중한 것을 배웠던 것같다. 햇살은 지금 뿐이고, 이렇게 좋은 날은 다시 언제 올지 모르니까... 청춘의 순간은 너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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