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만 떠오르면 우리는 살아간다는 기도의 말이 너무 좋다.
요즘은 아침에 눈을 뜨면 이런 생각이 든다.
아... 시작이다. 또 같은 루틴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같은 시작이 참으로 감사한 일인지도 모른다.
감사의 기도를 드리자.
같은 시작을 축복하자.
태양의 떠오름을 기다리자.
내일도 또 떠오를 약속을 믿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