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진 유대인
슐로모 산드 지음, 김승완 옮김, 배철현 감수 / 사월의책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타깝게도 이스라엘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나의 동료들 가운데 과거에 대한 틀에 박힌 거짓말들을 폭로하는 이 위험한 교육적 임무의 수행을 의무로 느끼는 이는 거의 없다.

15 페이지

저자는 말한다. 연구 중 자료에서 이용한 것은 거의 다 예전부터 시오니스트 및 이스라엘 역사학자들이 알고 있었던 것이라고... 주목받지 못한 자료들, 즉시 은폐된 자료들... 유대인으로서 유대인을 객관적으로 보려고 하고 과거의 거짓말을 폭로하려는 저자... 하지만 이는 일부일 뿐이다. 많은 유대학자들은 침묵할뿐이다. 하지만 저자의 말처럼 세상이 바뀌기 시작할때 세상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종류의 책을 찾을 것이다. 지금이 바로 그 시기다. 세상이 바뀌어야할 시기... 지금 모두 이 책을 손에 들어야하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