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작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 유럽의 문화와 예술을 깊이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 지금 시작하는 신화
양승욱 지음 / 탐나는책 / 2022년 1월
평점 :
절판


화가 난 포세이돈은 미노스의 아내 파시파에가 황소를 사랑하도록 만들었다. 파시파에는 황소를 보기 위해 자주 외양간에 들렸고, 그때마다 성적 욕망을 동반한 묘한 감정에 사로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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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절대 건드려서는 안될 것 중 하나가 신에 대한 모욕과 거짓이다. 신은 자신을 모욕한 자들을 가만두지 않는다. 특히 그리스 신은 말이다. 아폴론에 이어 끔찍하다고 생각했던 포세이돈의 형벌... 솔직히 파시파에는 아무 잘못이 없지않나...왜 그녀에게..이런 벌을..결국 그녀는 미노타우로스를 낳게되었고, 미노타우로스는 수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먹이로 삼았다. 결국 테세우스에 의해 죽임을 당하지만 그 아버지 아이게우스의 죽음으로 또 이어지는 형벌의 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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