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 컬러링북 슬기로운 취미생활 시리즈 2
이일선 지음 / 니들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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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 컬러링북

이일선 지음 | 니들북

우선 이번 여행은 배가 부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 ㅎㅎ

이탈리아 컬러링을 하면서는 내가 먹고싶은 것 우선으로 색을 칠해 보았다.

딸기 케이크에서부터 시작해서 이탈리아 디저트로 유명한 카놀리~, 두말하면 입만 아픈 피자와 젤라또~~

색을 칠하는 순간 부터 너무 먹고 싶었다. 결국 컬러링을 하고 나서는 냉장고를 뒤져서 달달한 간식을 꺼내 먹는 시간도 가졌고 말이다.

내게 있어 이탈리아 여행은 먹고 또 먹고의 여행으로 기록 될 것이다. 벌써부터 허리둘레가 이인치는 늘어난 것같다. 이탈리아 컬러링을 하는 도중에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영화가 자주 떠올랐다. 책이 원작인데, 영화로도 나왔다. 극 속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젤라또를 떠 먹는 장면이 자꾸 생각났다. 그녀의 여행 장면과 더불어서 말이다.

만일 이탈리아에 간다면 우선은 식도락 여행으로 시작해보고 싶다. 열심히 보고 듣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입을 즐겁게하면 그야말로 오감이 자극되는 오감 여행이지 않을까? ㅎㅎ

코로나 시대에 여행지를 상상하고 계획하고, 무엇보다 무엇을 먹을 지 구체화하는 일은 그야말로 <슬기로운 취미생활> 일 것이다.

당신의 취미생활은 무엇인가요? ㅎㅎ 저의 취미생활은 상상 여행가입니다.

자, 이제 마지막 여행지만 남아있다. 바로 바로~~ 프랑스 ㅎㅎ

프랑스는 과연 어떤 여행지가 될 것인가? 왠지 이 곳도 이탈리아처럼 맛있는 것이 무척 많이 생각난다. 또 식도락인가? ㅎㅎ

자, 모두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길~~ ㅎㅎ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딸기타르트이지만, 난 왜 이런 색감을 잘 살리지 못한 거지? 아쉬웠던 컬러링~ ㅎㅎ 그래도 재미있었다.







이건 이탈리아 카놀리다. 보기만해도 달달하다. 토핑에 따라서 맛도 다르다고 한다. 난 커스터드 크림에 초코가 박혀있는 것으로~ ㅎㅎ






두말하면 입이 아픈 피자와 젤라또~~ 아..이런 젤라또 먹고싶다. 형형색색의 찐뜩한 젤라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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