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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잊어도 좋겠다 - 나태주 인생 이야기
나태주 지음 / &(앤드) / 2021년 12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103/pimg_7728831353256648.png)
"꿀강아지요?"
"너 꿀강아지 몰라? 꿀똥을 누는 강아지 말이야. 단지를 가져다 대면
강아지 똥구멍에서 꿀이 나오는 강아지 말이야."
세상에~~ 꿀강아지라니~ ㅎㅎ 아마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은 저자가 그 상상력으로 작가가 되었을 것같다. 하지만 산타 할아버지를 믿는 아이가 점점 적어지는 것처럼 현대에 이런 말을 믿는 아이, 그런 상상력이 과연 얼마나 있을 것이며 그 지속력은 얼마나 될까? 대번 거짓말장이 취급 당할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믿고 싶다. 떡나무, 꿀강아지, 산타할아버지, 또 또 ...뭐가 있을까? 그 나이때 믿고싶은 온통 좋은 것들... 다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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