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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산모 수첩
야기 에미 지음, 윤지나 옮김 / 하빌리스 / 2021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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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임산부 같으시네요."
나는 기계적으로 고개를 끄덕했다.
ㅎㅎ 웃음이 나온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산부인과에서 임신확인서를 떼서 주고, 그것을 보건소에 갔다내면 개월수에 맞추어서 철분제나 이 책에서 나오는 임산부 배지를 주는데... 일본은 음... 전철역 사무실에서 바로 주나보다. 가짜 임산부 노릇하기가 이렇게 쉬운건가... 쉬운 것이 아니라 무척 어려운 일이겠지... 불러오는 배... 등 등은 어찌 하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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