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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레스토랑 1 - 정원사의 선물
김민정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9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1217/pimg_7728831353235239.png)
"인간은 요괴의 음식이 입에 닿자마자 심장이 썩는다고 들었습니다. 당신에게 제 심장이 꼭 필요하다면, 당장 그 손을 치우세요!"
순간의 기지, 정말 목숨이 위급한 상황에서는 상대방이 믿던 말던 아무 소리가 나오는 법이다. 과연 시아의 말을 해돈이 믿어줄지... 시아의 말대로 그것은 별주부전의 토끼같은 혜안이었을 터... 시아는 말한다. 해돈을 위해 죽기보다는 그냥 심장이 썩어서 죽겠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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