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녀 - 꿈을 따라간 이들의 이야기
벨마 월리스 지음, 김남주 옮김 / 이봄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기를 낳을 때가 되자 '햇빛'은 혼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다구가 반대했지만 그녀는 모든 여자들이 그렇게 한다고 그를 안심시켰다.

180 페이지

몰랐던 사실이다. 이런 풍습이 정말 있었나보다. 여자 혼자서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아기를 낳아 돌아오는 것... 얼마나 무섭고 두려울까? 그 고통을 오롯이 혼자 감내해야하는 것이다. '눈의 땅'을 모르는 햇빛... 다구는 그곳에서 떠나왔기에 모든 것을 알지만... 다구와 햇빛은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두 부족의 앞날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