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옥과 북경 거상들의 한판승부!! 대단하다. 책 중반을 읽을때도 아..임상옥이 결국 무릎을 꿇겠거니... 했더니..
왠일~ 그 많은 천금같은 인삼을 태워버리라고 지시를 하다니...ㅎㅎ
역시 대인은 다르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책에서 나오는 '똥 마려운 계집년 국거리 썰 듯 할 줄 아느냐? '하는 표현...ㅎㅎ
이런 표현은 처음 읽었지만 딱 맞다. 역시 임상옥은 배짱 하나로 살았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