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 최신 버전으로 새롭게 편집한 명작의 백미, 죽음에 맞서는 진실에 대한 열정!
알베르 카뮈 지음, 서상원 옮김 / 스타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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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는 먼저, 사람들은 내가 말이 적고 내성적인 성격을 가졌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할 말이 없어서 안 하는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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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성격적인 질문을 판사가 하는 것이 맞는건가? 싶기도 하다. 그리고 난 몇년 전부터 사법부에 신뢰가 가지 않는다. 그리고 얼마전 정인양 사건도 죄가 더해 질 망정 감형되는 것을 보고 정말.... 법이라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 무전유죄, 유전무죄가 맞나보다. 아직도 법은 세기를 건너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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