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 : 젓가락 괴담 경연
미쓰다 신조 외 지음, 이현아 외 옮김 / 비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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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를 보고 놀랐던 건 물론 밥에 젓가락을 꽂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그게 급식용 나무젓가락이 아니라..... 네, 저희는 플라스틱이 아니라 나무젓가락을 썼어요. 아마 뽕나무였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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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 젓가락을 똑바로 꽂고, 그 젓가락은 손수 만든 듯한 대나무 젓가락을 사용하는 네코...무슨 의식을 하는 것같다. 네코는 급식 때마다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어느날 사토미는 네코를 불러세워서 기묘한 의식에 대해 물어보는데..아..두근두근... 도대체 무슨 의식일까? 젓가락 괴담이라는 형식부터 흥미가 동한다. 동아시아에서 사용되는 젓가락... 서양에서는 물론 포크 중심이다. 젓가락도 쇠부터 나무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일본은 주로 나무 젓가락인 반면 우리는 쇠 젓가락이 기본이다. 그 유래도 알고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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