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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싶은 사람을 위한 미스터리 입문
아라이 히사유키 지음, 구수영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1년 11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1125/pimg_7728831353205944.png)
수수께끼를 풀이하는 단서가 되는 복선이 없으면 미스터리가 아니다. 복선이 없으면 '추리'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복선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사건 해결의 근거나 단서가 되는 사실 등을 사전에 제시하는 것을 말한다. 복선이 완벽하면 추리소설로 짜임새가 탄탄함을 느끼게 된다. 추리소설의 생명은 디테일에 있는 것같다. 한번 쓱 본 것만 가지고는 추리할 수 없다. 꼼꼼히 세심하게 관찰하도록 하는 일... 좋은 추리소설은 독자가 훌륭한 관찰자가 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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