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러브 - 마음챙김 다이어리
미건 로건 지음, 홍승원 옮김 / 오월구일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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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자전거를 타거나, 운전을 하거나, 새로운 메뉴를 요리하게 된다면, 실수를 하기 마련이에요. 당연해요. 처음으로 시도하는 일이잖아요. 자기 자비는 이처럼 새로운 일을 시도할 때 아주 유용한 마음가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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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정세랑 작가는 소설을 쓰기 전 자신이 안해본 일을 한가지씩 해본다고 한다. 아마 그녀의 그런 상상력은 그렇게 해서 얻어진 결과물일지 모른다. 그래서 <보건교사 안은영> 이나 <피프티 피플> 등의 소설을 쓸 수 있었으리라... 한번도 시도하지 않던 일을 하면 스스로에게 자비를 배울 수 있다. 왜냐면 처음이니까...모두에게 처음은 있으니까 말이다. 그 처음을 이제 무엇으로 할지... 나의 자비를 위한 계획을 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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