캑터스
사라 헤이우드 지음, 김나연 옮김 / 시월이일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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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화의 결말은 다양한 내용으로 바뀌었어요. 공주는 왕자와 함께해도 괜찮고, 하인과 함께해도 괜찮고, 혼자의 힘으로 극복해도 괜찮아요. 또 다른 공주와 사랑에 빠지거나 고양이 여섯 마리를 키우며 살아도 되고, 자기가 왕자가 되겠다고 선언해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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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다양한 삶의 방식.. 그것이 사람을 자유롭게 한다. 내가 과연 어떤 삶을 살고 싶어했을지... 기존 교육제도를 받지않고 다양한 차원에서 교육적 환경이 내게 주워졌더라면 나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었을까? 가끔 너무 궁금하다. 이 삶이 내가 진정 원한 것일지..아니면 단순히 원한다고 생각해서일지... 어차피 그것밖에는 몰랐으니까 생각의 여지도 없었고 선택할 기회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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