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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살아있다 - 찾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시인의 모든 것
민윤기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10월
평점 :
절판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1102/pimg_7728831353177463.png)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자신의 인생의 과제라고 고백했다.
조선인도 일본인도 어찌보면 사람인데... 다 죽어가는 사람.. 곧 죽일 사람인데.. 전쟁의 시절엔 왜 서로가 서로를 죽이지 못해, 더 빨리 죽이지 못해 안달을 하는 걸까? 전쟁이란 그렇게 무서운 것이다. 모든 것을 재로 만든다. 윤동주 시인이 감옥에서 죽어갈때 그는 어떤 생각이었을까? 그의 마음 속에 사랑이 과연 숨쉴 수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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