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가 야구장에 가지 않았더라면
신은영 지음 / 북레시피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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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날이면 팬시점이나 다이소에 가서 마음에 드는 노트 두세권을 산다. 안이 텅 비어 있는 노트를 구입하자마자 설레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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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비, 큰 행복... 언제부터 우리는 이런 것을 소확행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돈이 많이 드는 것이 아닌 소소한 것들이 자신을 행복하게 한다면 이처럼 가성비 큰 행복이 어디있으랴... 노트 한권, 새로운 필기구 한개, 스티커 한 장... 그래... 이런 것들이 나를 위로 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오늘의 우울은 극복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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