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 방역의 최전선은 항구였다. 항구 도시에서는 페스트 발생 의심 지역에서 귀항한 배를 입항시키지 않고 일정 기간 동안 해역에 정박하도록 조치했다.113 페이지
페스트 방역의 최전선은 항구였다. 항구 도시에서는 페스트 발생 의심 지역에서 귀항한 배를 입항시키지 않고 일정 기간 동안 해역에 정박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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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초기 대응이 생각난다. 일본에서 크루즈를 정박시키않고 한동안 체류시킨 것 등도... 하지만 현대는 선박 뿐만 아니라 항공이 있다. 여기 저기서 들어올 수 있다. 한군데만 막는다고 최선의 방역이 되는 것이 아니다. 언제 어디고 터질 것은 터진다. 앞으로의 대응, 일이 터진 후 그 이후가 중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