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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생리학 ㅣ 인간 생리학
루이 후아르트 지음, 홍서연 옮김 / 페이퍼로드 / 2021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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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이라고들 하는 저세상으로 곧 떠날 것같았던 환자가 치료 덕분인지는 몰라도 설명할 수 없는 경이로운 자연의 신비에 의해 회복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의사는 너무 놀란 기색을 보여서는 안 된다.
책에 언급되는 의사들이 지키는 두번째 좌우명 중 하나이다. 사실 누구나가 바라는 이런 기적... 의사들도 모른다는 것이다. 환자가 왜 갑자기 나아지는지 말이다. 그럴때 의사는 이 치유의 결과를 자신에게 돌려야한다. 자연은 보상을 요구하지 않는 호인이므로 말이다. ㅎㅎ 웃음이 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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