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돈의 역사 - 명화로 읽는 돈에 얽힌 욕망의 세계사
한명훈 지음 / 지식의숲(넥서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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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포용정책으로 더욱 발전하게 되는 페르시아 제국의 화폐기술...

그 기술은 이른바 '왕의 길'을 통해 유럽과 아시아로 전파된다.

예전에 어떤 책에서 원주민의 화폐에 대해 나온 적이 있다. 엄청 거대한 돌덩이를 집 앞에 두고 그것을 화폐대용으로 삼았다고 한다. 나중에는 운반하기도 힘드니까 그냥 네 집에 있는 걸 내것으로 치고...이랬다고 하는데...

그 무거운 돌덩이를 침략한 이방인들이 없애겠다고 위협하니 저마다 개발을 허용했다고 한다.

화폐의 역사란 이렇듯 침략과 제국주의의 역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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