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렘의 남자들 2
알파타르트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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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틸은 자신의 능력을 사람들에게 알릴 마음이 없었다. 속마음을 읽는 능력이라니, 수상한 놈이나 미래의 반역자 등을 잡아내기 딱 좋은 능력이지만, 상대를 꺼림칙하게 만드는 능력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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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능력이다. 물론 지금 라틸의 능력은 상대방의 염원이 강해야 그것을 읽을 수 있지만 말이다. 사실 이 능력을 좀 더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면 좋을 것같다. 원할 때 들리도록 하는 것... 쉴새없이 상대의 속마음이 들려온다면 그것도 소음일 것이다. 좀 스트레스가 심할 듯하기도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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