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심리학 실험실 - 집에서도 할 수 있는 50가지 초간단 심리실험
마이클 A. 브릿 지음, 류초롱 옮김 / 한빛비즈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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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실수를 저질렀다는 생각을 하길 싫어한다. 일단 어떤 물건을 샀다면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하고 싶고, 그게 나쁜 선택이었다고 말하는 후기는 실제 일리가 있는지 없는지와 상관없이 틀렸다고 믿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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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물건 하나도 사는 데 품이 너무 많이 든다. 여러 후기를 읽어봐야하고 또 가격비교도 해야한다. 정말 스트레스다. 꼭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지만...막상 그 물건을 내가 남보다 비싸게 주고 샀을 경우의 충격?을 좀 덜하고 뭔가 현명한 소비를 하고 싶어서?? 그런 심리일까? 그래서 결국 쓸모없는 물건을 샀다는 죄책감이 들 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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