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실수를 저질렀다는 생각을 하길 싫어한다. 일단 어떤 물건을 샀다면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하고 싶고, 그게 나쁜 선택이었다고 말하는 후기는 실제 일리가 있는지 없는지와 상관없이 틀렸다고 믿고 싶어 한다. 193 페이지
우리는 실수를 저질렀다는 생각을 하길 싫어한다. 일단 어떤 물건을 샀다면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하고 싶고, 그게 나쁜 선택이었다고 말하는 후기는 실제 일리가 있는지 없는지와 상관없이 틀렸다고 믿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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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물건 하나도 사는 데 품이 너무 많이 든다. 여러 후기를 읽어봐야하고 또 가격비교도 해야한다. 정말 스트레스다. 꼭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지만...막상 그 물건을 내가 남보다 비싸게 주고 샀을 경우의 충격?을 좀 덜하고 뭔가 현명한 소비를 하고 싶어서?? 그런 심리일까? 그래서 결국 쓸모없는 물건을 샀다는 죄책감이 들 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