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복수 주식회사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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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캐빈은 그들 사이에 뭔가가 있다는, 사장님은 단순한 사장님 이상의 무엇이라는 느낌이 처음으로 들었다.

(중략)

"고마워요. 아빠...." 캐빈은 자신도 모르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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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떤 여행이 될 것인가? 케냐 나이로비에 대체 아들을 어찌하려고 그러는가? 이제 곧 열여덟 살이 되는 성인이 된 아들을 말이다. 곧 떠나는 여행이 설레이기는 커녕 불안하기만 하다. 하지만 순진한 아들 케빈은 아빠에 대한 애정을 간직하고 있다니... 왠지 곧 달콤한 복수가 시작되려는 조짐이 보이는 듯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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