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덴 대공세 1944 - 히틀러의 마지막 도박과 제2차 세계대전의 종막
앤터니 비버 지음, 이광준 옮김, 권성욱 감수 / 글항아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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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12월 26일 화요일

나도 이 전쟁에서 졌다는 것을 잘 알고 있네. 적들이 워낙 강하니까. 나는 배신당했어. (중략) 용감한 투사들이 더 있었더라면.... 우린 절대로 항복하지 않아. 우린 패하겠지만, 언젠가는 이 세상을 거머쥘 수 있을 거야.

365 페이지 히틀러의 말

아...이런 황당한 히틀러의 논리는 과연 무엇인가? 애초에 이 전쟁은 왜 일어나게 됐는가? 민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순전히 본인의 강함을 시험하기 위해서인가... 아...그래서라고 인정하기에는 희생이 너무나 크다. 한 미친인간이 세상의 주인이 되면 이런 일들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전혀 납득이라고 되지않는 상황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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