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들의 혼잣말 - 일러스트레이터의 섬세한 시선으로 찾아낸 일상의 예쁨들, 그 따뜻하고 몽글몽글한 이야기
조선진 지음 / 니들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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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는 각자 길을 달리고 있는 친구들과, 그들이 내게 주는 '선한 영향력'이 있으니까. 혼자였다면 지치고 외로웠을 그 길을 함께 달리고 있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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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혼잣말...

지칠때면 좋아하는 것들을 떠올린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떠올린다. 이제는 이사가서 좀 멀리 떨어졌지만 언제 가도 즐겁게 맞아주는 작은 책방 주인과 좋아하는 것들이 그득한 팬시 가게... 가끔 들러 꽃을 사는 꽃가게.. 라떼가 일품인 동네 카페... 그래... 이 모든 것들이 다 나를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세상이 만만치않지만 그래도 모두에게 주어진 하루는 동등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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