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 - 인간의 욕망이 갖는 부의 양면성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서상원 옮김 / 스타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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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썩어 빠진 족속들입니다."

나는 잔디밭 너머로 소리쳤다.

"당신은 그자들을 한데 묶어 놓은 것보다도 더 가치있는 사람입니다."

264 페이지

개츠비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한 여인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칠 만큼, 아니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서 이룰 만큼 지독하고 끈질긴 사람이다. 개츠비는 사랑과 야망이 있는 사람이다. 오직 닉 캐러웨이 그 자신이 (다른 사람들은 경멸하면서도) 유일하게 인정한, 그럴 만한 사람이다. 그는 단순히 돈이 많은 부자가 아니다. 그는 그래서 위대한 것일까?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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