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덴 대공세 1944 - 히틀러의 마지막 도박과 제2차 세계대전의 종막
앤터니 비버 지음, 이광준 옮김, 권성욱 감수 / 글항아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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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트베르펜 그리고 독일군 방어선

연합군 내에선 몽고메리와 아이젠하워의 갈등이 치솟을대로 치솟고, 독일군 내에서도 위험의 기운이 감지된다. 진작 끝날 전쟁이라고 다들 생각했음에도 이 전쟁이 왜 이렇게 지리멸렬하게 계속 되는가?

한 독일 여성은 말한다. 지난 5년동안 속았다고, 장밋빛 미래 대신 지금 얻은 건 고통이다. 아직도 싸울 군인이 남아있다는 것 자체가 이해할 수 없다고 말이다. 아마 이 생각은 대다수의 머릿 속의 말의 방백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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