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인재도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5
모리 히로시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이렇듯 사이카와가 일하는 직장에서는 항상 누군가 어딘가에서 역량을 평가받는다. 물론 사이카와 자신도 예외가 아니다. 학생들의 논문 문장을 첨삭하는 것처럼 언뜻 별 것 아닌 듯한 업무조차 진검승부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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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 그리고 좀 왠지 피곤한 것도 같다. 자신이 한 별것 아닌 일조차 평가대상이 된다는 건 말이다. 하지만 재밌을 것같기도 하고... 이중적인 기분이 든다. 사이카와 교수는 물론 이런 것을 즐기는 것 같아서 다행이지만 말이다. 구니에다와 사이카와... 언뜻 보면 너무 닮았는데, 사실 너무 다르다. ㅎㅎ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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