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더 이상 없다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8
모리 히로시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내 인생의 레일도 줄곧 흙에 묻혀 있었다. 그래도 탈선하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의지가 약한 덕분이다. 나는 그런 내 성격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의지가 강했다면 주변에 있는 다른 의지들과 부딪혀 상처 입을 일이 늘어난다.

30 페이지

흘러가는 대로, 의지가 약한 상태로, 어쩔 수 없이 살아온 사사키... 과연 모에를 만난 지금도 그의 의지박약은 살아있을까? 그는 지금 좀 흔들리고 있는 것같다. 무언가 자신의 의지대로 하고 싶은 대상을 만난 것이다. 하지만 이미 그는 약혼자가 있고, 그 약혼자란 왠지 사사키와는 별 어울리지 않아보인다. 의지가 약해서 마리코를 만난 것일까?





리투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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