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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레플리카 ㅣ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7
모리 히로시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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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그토록 엉뚱한 내용을 서슴없이 말하다니, 모에는 여전히 무신경하다. 예전에 비해 전혀 달라진 게 없다. 어쩌면 인간의 본성이란 영원히 바뀌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도모에는 생각했다.
도모에는 모에가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들었다면 순순히 받아들이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모에는 원래 그런 성격이니까...모에를 잘 아니까... 모에의 성격으로 아마 그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상처를 입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짜고짜 자신의 가설을 설파하는 모에...ㅎㅎ 그래도 귀엽다. 내가 보기에는...
선물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