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지 않는 수학자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3
모리 히로시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연기만 나는 꽁초처럼 머릿속 한구석에 남아 있지만 이렇듯 해결이 되지 않는 일을 뒤로 미루는 기술은 최근 들어 익힌 것이다. 젊은 시절의 사이카와는 절대 할 수 없는 것이었다.

344 페이지

이제 사이카와도 세월의 좀을 먹은 것인가? 사건을 해결되지 않은 채로 놓아두어도 일상에 집중할 여유를 찾은 것인가? 내 생각에 그 여유란 세월이 주는 것이 아니라 모에가 어느정도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리 사이카와가 부인을 한다해도 그 마음에 모에라는 학생은 어떤 특별함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선물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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