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 모형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9
모리 히로시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그의 표정은 거의 변화가 없다. 하지만 시선은 미묘하게 떨리고 있다. 그가 어지러울 정도로 사고를 거듭하고 있다는 증거다. 그걸 알아채는 사람은 자기뿐이라고 모에는 생각한다.

338 페이지

모에와 사이카와 그 둘은 추리에 추리를 거듭한다. 하지만 왠지 사이카와 교수는 이미 아는 것같은 느낌이다. 그건 아마 모에가 뛰어넘지 못하는 경지에 있는 듯하다. 물론 그녀는 그것을 넘어서려고 하고 있지만 말이다. 신의 말을 전하는 무녀가 된 느낌이라는 모에... 왠지 그 말의 의미를 알 것같다.





선물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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