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처음 본 바람이었다. '아, 바람도 보이는구나!' 나는 아이가 본 신기한 세상을 같이 보면서 감탄했다. 65 페이지
아이가 처음 본 바람이었다. '아, 바람도 보이는구나!' 나는 아이가 본 신기한 세상을 같이 보면서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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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무엇을 보고 있을까? 정말 중요한 것, 봐야할 것을 못 보고 그냥 지나치는 것은 아닐까? 나의 내면은 내게 소리치고 있는데 그것이 이제 외계어처럼 들리지는 않는지... 듣는 법을 잃어버려서 말이다.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나도 내 어린시절을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었다. 어른이 된 지금 그 아이는 어디에 있을까? 그 아이도 아이일 적에는 분명 바람을 보았을텐데....
선물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