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베르토 에코 특별판 박스 세트 - 전2권 -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 +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움베르토 에코 지음, 박종대.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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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기내식을 먹다가 옷을 더럽히게 된 움베르토 에코...

여기 그의 기내식에 대한 통찰이 있다.

사실 비행기의 즐거움은 먹는 것에 있는 것 아닌가? ㅎㅎ

다른 사람을 몰라도 나는 그렇다.

하늘을 나는 고도 몇만피트의 비행기 속에서 그나마 시간을 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배꼽시계다.

그리고 때를 맞추어 스튜어디스는 움직인다.

간식을 먹었냐싶게 바로 식사가 나오고 식사 후엔 곧바로 음료가 나온다.

먹다보면 음... 내릴 시간이다. ㅎㅎ

한번도 일등석을 안타봐서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의 위용을 모르겠으나 아... 궁금하다.

어떤 서비스가 나오는지...

하지만 먹는 건 비슷할 건 같은데...

누구는 비행기에서 스튜어디스가 끓여주는 라면이 제일 맛있다고 라면만 먹는다고 하던데...

과연 그럴까? 고도 때문인지.... ?? 궁금하다.


리딩투데이 선물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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