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요즘같은 인터넷 세상, 컴퓨터 세상에서 일명 교사 노릇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단순히 지식전달은 이제 과거의 이야기다.
내 생각에 교사는 바로 관계 치유자이다.
교실과 학생 사이, 학생과 학생 사이, 사회와 학생 사이에서 그 다리를 연결해주는 일...
그것이 바로 교사의 역할이 아닐까?
당신은 교사다. 만일 당신이 가르치는 학생이 다음과 같이 질문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답 할 것인가?
선생님, 질문이 있는데요. 요즘 같은 인터넷 시대에 선생님은 여기서 하시는 일이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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