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급우는 모든 것이 참으로 즐거웠다! 라고 회고했다. "우리가 학창 시절에 어떻게 공부했는지, 오후나 쉬는 시간에 어떻게 낭떠러지와 사랑의 오솔길을 거닐거나 얕은 호수에서 스케이트를 탔는지를 떠올리면 (...)우리는 우리가 특별한 그룹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03 페이지

그 시절이 너무 신났다고 회상하는 것... 학창시절이 떠올리기 힘든 기억이 아니라. 공부만 하느라고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이렇듯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한 귀중한 추억으로 남는다면... 바로 이 일은 우리가 후 세대에 해줘야하는 일이 아닐까 싶다. 교육이 실로 재미있었으면 얼마나 아이들이 행복할런지...


출판사 지원도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