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빌은 내 정장을 수상한 눈으로 보더니 덧붙였다. "하지만 제대로 살고 있다고 확신하는 거지. 그렇지?"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저 다시 다이애나에게 눈길을 돌릴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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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낸시는 어쩔 작정인가... 스스로 욕망에만 충실한 삶이라는 것..그것이 가져올 파국은 생각지 못하는 스물 세살의 낸시... 차라리 제대로 살고 있다고 자신있게 대답하지 그랬어? 한때는 낸 킹이었던 여자... 왜... 대답을 못하는데...? 왜?



출판사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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