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은 거리, 계단, 방, 사람들 모두에게서 생선 비린내가 난다는 점이었다! 내 겨드랑이에서 나는 냄새만큼이나 내게는 익숙한 악취였다. 그러나 이제 나는 내가 이런 곳에서 살았으며 그걸 당연하게 여겼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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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것과 어느 정도 떨어져지내면 그것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단 떨어지지않는 이상은 제대로 볼 수 없는 것이다. 전에는 당연한 것들이 이제는 불편한 낸시... 오랜만에 온 집에서의 생활은 과연 어찌할지...


출판사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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