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의 인문학 - 삶의 예술로서의 인문학
도정일 지음 / 사무사책방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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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것은 좋은 삶의 다른 이름이다. 내 삶이 좋은 삶이라 생각될 때, 그것은 나에게만 좋은 삶이 아니라 타인을 향해서도 좋은 삶일 때, 좋은 삶이 어떤 삶인가에 대한 사람들 사이의 인정과 가치판단이 공유될 때, 개인과 집단의 삶은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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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삶의 가능성, 내 삶을 좋은 삶으로 만들어주고 더 나아가 남들의 삶도 그러하도록 도와주는 것, 저자는 바로 이것이 인문학의 실용성이라고 말하고 있다. 위대한 실용말이다. 인문학은 어디에나 있다. 도처에 있다. 내 삶을 변화시키고 남도 변화시키자. 더 나은 쪽으로 말이다. 얼마나 위대한 실용의 학문인가?


출판사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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