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정치학자 로버트 달에 따르면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라는 원칙을 명시하고 민주주의의 최소한의 척도를 만족시키고 있는 나라는 200여 개의 국가 중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 가운데 인구 수가 적은 소국을 제외하면 실제 민주주의 국가라고 평가할 수 있는 나라의 수는 한층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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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사태를 보아도 알 수 있다. 언제든 쿠데타에 의해 뒤집어 질 수 있는 국가... 그 결과 고통받는 건 애꿋은 국민들이다.


출판사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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