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세-10세 영어 원서 필독서 100 - 그림책부터 뉴베리상까지, 아이의 수준과 취향에 맞는 영어책 100권을 한 권에
고은영(령돌맘) 지음 / 센시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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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시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센시오_0세~10세 영어 원서 필독서 100>이라는 도서입니다. 시리즈 누계 무려 20만부 돌파했습니다! 그림책부터 뉴베리상까지 아이의 수준과 취향에 맞는 영어책 100권을 한권에! 담아져있는 도서입니다. 아이의 미래를 제대로 만들어 주고 싶은 당신이 지금 해야 할 단 하나! 오늘 읽은 영어 그림책 한 권이 5년 후 우리 아이의 영어 자신감을 키워준다고 해요. 저도 교육자이다 보니 내 자녀에게도 교육에 욕심이 조금이나마 없지 않아 있지만 요즘은 또 영어가 필수이거나 기본은 갖춰있으니 더욱 솔깃하고 정보를 듣게 되더라고요!0세~10세 영어원서 필독서 100은 영어 습득에 필요한 기초체력과 상상력과 창의력의 몰입의 즐거움 그리고 부모와의 소통과 유대감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학습태도 긍정적 가치관과 드넓은 세계관으로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게 하는 "영어 원서 읽기의 힘'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세계관이 커지고 생각이 깊이가 깊어지는 것은 오직 영어 원서 읽기로만 가능합니다.영어를 정복하면 영어로 듣고 말하는 것을 넘어서 영어로 생각하게 되고 쓰고 표현까지 하면서 자기주장까지 펼치고 꿈꾸고 상상하는 새로운 수준의 세상이 펼쳐집니다. 책의 중요성이 영어의 접목으로 결국은 책 읽는 환경은 집(가정)에서 만들어줘야하는 것이고 영어를 소리로 접하게 되고 이해하는 소리가 많아지면 그에 맞는 책을 읽어주면서 그림과 단어를 연결 짓게 하고 짧은 문장으로 소리 내말하게 하고 조금씩 긴 문장으로 늘려가면서 문법규칙까지 순차적으로 인내심과 시간을 가지고 배우는것입니다. 0세-10세 영어원서필독서100 저자 고은영(령돌맘)은 네이버 엄마표 영어 카페<키즈북토리> 운영자로 영어 원서 읽기 전도사입니다. 세 아이의 엄마이지 전업주부로 무작정 아이들에게 영어책 읽히기를 시작했었다. 저자는 직접 세 아이와 함께한 영어 원서 읽기 커리큘럼을 카페와 영어도서관에서 지난 15년 이상 수천명의 부모와 공유했다고 합니다.가장 효과가 좋은 100권을 골라서 본 책에 정리해두었고 영알못 엄마 발음과 문법에도 약한 부모님들도 얼마든지 아이에게 영어 원서 읽히기를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영어 실력 향상을 넘어 아이의 정서 발달과 자기주도 학습, 미래 설계에 이르기까지 마법과도 같은 힘을 지녔음을 열심히 설파중이라고 합니다.영어 원서 읽기 효과로 엄청난 반응과 무엇보다 아이에게 적용했을때 후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또는 뭘 좋아하는지 원서를 읽어주고 엄마표 독후활동을 하면서 아이랑 함께 유대감도 강해지고 그것이 아이의 정서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줘요.개인적으로 저는 아이의 수준에 맞지 않으면서 무작정 영어 유치원 어학원에 보낸다면 역효과가 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요.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을 찾아보니 도서관이용 E-book 또는 아이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도서를 골라 읽어주고 반응을 체크하면서 아이의 수준과 흥미를 직접 알아갈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배경어휘로 <단어 인지 콘센트북> 영어와 처음 만나 친해지는 단계에 읽기 좋은 책을 먼저 소개해줬습니다.영어책을 처음 접해서 알파벳 자체가 익숙하지도 않지만 아이들에게는 직관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림책을 접해주는것!알록달록한 도형으로 만드는 다양한 동물로 그림과 단어를 연결하는 단어인지 그림책입니다.그림과 단어가 1:1 매칭이 되도록 접하게 해주는게 좋으며 자연스럽게 연결 지어 이해하도록 돕는 책입니다.플래시 카드 웹사이트나 고피쉬 게임등 활용해도 좋으며 아이들이 가장 관갖는 주제인 동물과 색깔 도형을 이용해서 자연스러운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그림책입니다. 일반적인 평면 종이로 된 책이 아닌, 페이지마다 서로 다른 모양의 구멍이 나 있어서 이것을 겹치면 다양한 동물이 나오는것입니다. 주제에 맞게 색깔과 도형으로 조합되어 나오는 캐릭터를 책 속의 도형을 활용하여 책에 나오는 동물 외에 여러 동물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영상과 웹사이트로 활용한 엄마표 영어 놀이로 직접적으로 단어를 읽지 못해도 엄마가 읽어주는 소리와 책과 함께 제공되는 동요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으며 책을 읽을땐 동영상과 함께 읽으면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책마다 QR코드가 있는데요! 인식하면 유튜브로 영상이 열리는데 보면서 함께 책을 보면 더욱 효과적입니다.큰 돈 들여 학원 유치원 교재교구값에 쓰지 않고 엄마표 영어 함께 아이의 수준과 발달에 맞춰서 나아간다면 아이들도 재미있어하고 몰입할 수 있는 실전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지 않을까요? 시간과 남은책들 참고해서 아이와 함께 즐기면서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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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우리나라 곤충 151종 글송이 어린이 첫사전 시리즈 13
이수영 지음 / 글송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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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곤충에 대한 자연관찰 도서 한권 소개해드릴까해요!

동물과 곤충을 너무 사랑하는 수호는 우리나라 곤충151종 과학사전을 저와 함께 정독한만큼 새롭게 알게된 곤충들 그리고 자연에서 서식한 곤충들의 생김새와 비밀들까지 함께 살펴보았답니다.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곤충들부터 산과 물 논밭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곤충들 모습을 한눈에 곤충도감으로 생태탐험 할 수 있었어요.살아있는 자연관찰로 자연과 과학 지식을 쌓을 수 있었고 실물처럼 가까운 또렷한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었던 신기한 곤충친구들까지! 저자는 곤충 전문 사진작가로 20년간 국내외를 다니며 곤충의 세계를 사진으로 기록했다고 해요!여러 편의 곤충 다큐멘터리로 촬영했고 한국일보 제정 백상출판문화상 사진부문 출판상과 아세아 오세아니아 최우수상과 심사위원을 수상했습니다. 현재는 방송과 출판 잡지 등에서 곤충 전문 생태 사진가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글송이 출판사의 어린이가 꼭 알아야할 우리나라 곤충 151종 곤충도감 목차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에 사는 곤충에 대해 시작으로 곤충의 기본 생김새의 시작으로 하여 크게 11가지 곤충들의 타이틀로 세세히 알알려주고 몰랐던 수 많은 곤충들에 대해서 과학백과를 통해서 알려주었습니다. 자연관찰을 좋아하고 곤충에 관심이 많은 4-7세 아이들이 보기 딱 적당한 수준으로 첫 곤충백과로 좋을꺼같고 곤충은 종류마다 생김새가 다르지만, 모든 곤충의 몸은 머리,가슴,배 세부분으로 나뉜다고 해요!머리 부분에는 더듬이 , 눈, 입이 달려있고 가슴부분에는 두쌍(4장)의 날개와 세쌍의 다리가 달려있답니다.하늘소와 잠자리 나방과 벌레 까지 다양한 동식물 곤충들을 살펴보고 서식지와 생김새 어디에 사는지 먹이는 어떤걸 먹는지 상세히 잘 나와있어서 글 모르는 수호에게도 설명해주기 편했습니다. 본 도서 살아있는 자연관찰 백과사전 생생한 사진으로 만나는 신기한 곤충 친구들의 모습을 한눈에 실물과 흡사하게 볼 수 있었고 우리나라에 실제로 존재하는 곤충들이 무려 151종이라는 수 많은 동물들의 곤충들의 놀라운 비밀들까지 알 수 있었어요! 무더운 여름날 흔히 볼 수있는 매미도 4종류나 있는거 아셨나요? 매미가 울때는 날개를 약간 벌리고 배를 위로 올리면서 소리를 낸다고 해요! 몸길이도 33~37mm로 7월에서 9월사이에 참매미가 보이며 산과 들 마을주변과 나무숲에서 많이 살고 있어요.

나무의 수액을 빨아먹고 살아요. 매미는 처음 땅속에서 산다고 해요. 애벌레가 어른 매미가 되기 위해서 땅 밖으로 나와서 나무로 기어올라간 애벌레는 허물을 벗고 매미가 되는 과정을 거쳐요! 애벌레의 등판이 찢어지고 나와야 비로소 어른 매미 되는것이죠. 어른 참매미는 시간이 흘러서 몸이 더 단단해지고 색깔이 진해지기 시작해요! 동물의 겨울나기도 있듯이 곤충의 겨울나기도 있어요! 따뜻하고 안전한 곳에 숨어서 겨울잠을 자고있지만 겨울잠을 자는 모습은 곤충마다 다르다해요. 알 상태로 겨울잠을 자기도 하고 애벌레나 번데기 어른벌레인 상태로 겨울잠을 자는 곤충도 있습니다.흥미롭게 잘 살펴보던 과학관찰 곤충도감 도서였답니다!자연관찰과 과학지식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거 같아요. 아이들의 첫사전으로 과학사전으로 좋은거 같네요^^ 추후 연계활동으로 우리나라 곤충 151 곤충도감을 보았던 곤충을 찾아서 색칠을 해보았답니다.글송이 우리나라 곤충 151 곤충사전을 통해서 여러 분류의 곤충수많은 흔치 않은 곤충들 이름도 배우고 색칠공부 하면서 곤충151종 과학사전에 봤던 곤충들을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었고 관찰력도 길러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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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처가 사랑을 밀어내지 않게 하려면 -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심리 수업
저우무쯔 지음, 박영란 옮김 / 더페이지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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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왜 관계가 깊어질수록 불안해질까에 대해 이유와 감정 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소개하면서 빗댄 영화<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을 통해서 사람은 바뀌어도 반복되는 사랑의 패턴에 대해 말하며 사랑의 가로막는 여섯가지의 두려움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게 키워드로 나온다. 마지막은 두려움 없이 사랑하는 방법 10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는 도서이다.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친밀한 관계가 필요하다. 현대 심리학은 인간의 행복과 건강에 타인과의 친밀한 관계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자신의 삶과 감정 속으로 기꺼이 초대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모두가 그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의 저자인 저우무쯔는 사랑하지도, 사랑받지도 못하는 불행한 사람들에게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Intimacy Fear)이 그 원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저자 저우무쯔는 한부모 가정에서 외동딸로 자랐다. 엄격한 규율을 강조하는 어머니의 기대에 맞추어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변호사가 되려 했지만, 자꾸만 불행해지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녀는 어머니와의 갈등 속에서 방황을 거듭하다가 내면의 욕구에 따라 헤비메탈 밴드에도 참여하고 사진작가의 길을 걷기도 했다. 마침내 30세가 되어서 과거의 자신처럼 상처받은 영혼들을 치유하는 상담심리사라는 천직을 찾았고, 지금은 대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어린 시절의 결핍과 상처가 어떻게 우리의 친밀한 관계 형성에 영향을 미치고, 또 다른 불행의 원인이 되는지를 이 책에서 정리했다. 그리고 과거와는 다른 선택을 통해 기꺼이 친밀한 관계 속으로 자신을 해방시키는 방법에 관해 알려준다. 관계에서 실수를 되풀이하거나 같은 후회 속에서 상처받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 속에서 안정감을 갖고 제대로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우리를 깨우친다.친밀감에 대한 두려움은 연인 사이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 친한 친구, 동료 등 중요한 대인관계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흔한 심리적 현상이다.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내면에 자리 잡은 이러한 두려움을 주의 깊게 이해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자신의 상처를 이해하고 극복하도록 돕는 것 외에도 이러한 심리를 다루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침과 심리 처방을 제공한다.밀감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6가지 심리적인 두려움을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무의식적으로 버림받을 가능성이 큰 관계를 찾고 상대방에게 열과 성을 다한 다음 마침내 버림받은 뒤에는 스스로 ‘나는 버림받을 운명이었어’라고 확인하는 모순적인 행동을 반복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해하기 힘든 행동 패턴이지만 과거의 트라우마가 생존과 죽음에 대한 불안으로 이어지면 이런 모순된 행동마저 하게 되는 것이 인간의 정신 세계이다. 관계의 깊어짐과 사랑과 상처 그에 받는 두려움까지 연결되는 스토리로 마지막은 내 자신을 사랑하고 내 자신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이 뾰족이 아닌 둥글게 만들면 새로운 길이 생기지 않을까?자신이 ‘충분하지 않다는 두려움’에 시달리는 사람도 있다. 성장기 엄격한 부모 밑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자란 사람들이 가진 일반적인 감정이다. 타인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런 종류의 6가지 부정적인 감정들은 우리를 싸움, 도피, 경직, 비위 맞추기라는 생존 전략으로 대처하게 만들고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의 악순환에 빠트린다. 심지어 감정적, 육체적으로 자신을 학대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친밀한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긴장이나 갈등이 발생하면 싸우고, 도망치고, 얼어붙는 극단적인 ‘생존 전략’으로 대응하도록 몰아간다. 그러나 생존 전략으로 방어벽을 쌓으면 서로를 알아갈 수 없고 오히려 극단적인 감정을 강화시켜 점점 사랑에서 더 멀어지게 만든다. 가장 슬픈 사랑의 시나리오가 연출되는 것이다.나는 저자와 달리 살면서 제대로 된 사랑받은 인생을 살아온거 같다. 하지만 그만큼 누군가에게 보답한게 없는거 같다.그동안 관계에서 ‘을’이 되어 통제당하거나 버림받을지 모른다는 두려움, 순종해야 하거나 배신당할지 모른다는 려움에 휩싸여 가까워질수록 불안해지는 사랑의 패턴을 되풀이해 왔다면 사실 당신은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의 늪에 빠져 있는 것이다. 마치 내 이야기 같은 상담 사례를 들어가며 그 이유와 벗어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힐링되는 도서이다.행복이 분수처럼 샘솟는 사랑하는 방법 6가지의 두려움을 이해하면서 그 두려움을 시작과 끝을 마무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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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해달 오더 책꿈
캐서린 애플게이트 지음, 찰스 산토소 그림, 이원경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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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가람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오늘의 서평은 표지부터 귀여움 장착한 매혹적인 동물 "해달" 해달의 눈으로 그린 용기와 치유의 감동 실화적인 스토리가 담긴 <장난꾸러기 해달 오더> 도서입니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말이지? 드는 순간 나는 이 책의 해달 오더가 되어 입장으로 생각하면서 읽어야 되는거구나! 싶었다.해달의 생활패턴과 습성 등 알 수 도 있지만 그 과정과 호기심 많은 해달 오더는 삶의 변화 !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는 스토리로 이어지는데 해달 오더를 소개하는 과정으로 장난꾸러기 해달 오더는 가슴 찡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로 흔한 장문의 글로 써있지 않고 한편의 자유시 처럼 되어 있어서 보기 수월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매혹적인 동물의 눈을 통해서 용기와 치유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해 준다.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엄마와 헤어진 오더는 인간들에게 구조되어 몬터레이 베이 수족관에서 야생 해달로 살아가기 위한 훈련을 받는다. 먹이를 찾고, 바다에서 수영하고 잠수하는 법을 배운 후 다시 바다로 돌아간 오더는 타고난 모험심과 호기심으로 인간과 겁 없이 상호 작용을 하는 건 물론이고 포식자들 사이를 누비며 모험을 즐긴다. 그러한 모험 정신은 결국 오더를 위험에 빠뜨리고, 백상아리에게 물려 심하게 다친 채로 3년 만에 다시 수족관으로 돌아오게 된다.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이반으로 뉴베리 상을 수상한 애플게이트는 부상을 입고 인간에게 구조되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 베이 수족관에서 살게 된 해달들의 실제 삶을 바탕으로 사랑스러운 장난꾸러기 해달 ‘오더’를 탄생시켰다. 갓 태어난 새끼 해달에게 엄마는 ‘오더(괴짜라는 뜻)’라는 이름을 지어 준다. 귀엽고 앙증맞은 꼬맹이가 잠시도 가만있지 않고, 뭐가 그리 궁금한지 초롱초롱한 두 눈에 늘 질문을 가득 품고 있었기 때문이다.저자는 캐서린 애플게이트는 미국의 어린이 작가이다. 미국의 아동문학상인 뉴베리상을 수상했으며, 뉴옥타임스 베스트샐러 1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현재 가족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다.원래 해달은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발표한 멸종 위기종이라고 한다.몬터레이 베이 수족관에서는 해달 연구 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해달을 보호하고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오더를 비롯하여 이 이야기에 나오는 모든 해달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만에 있는 몬터레이 베이 수족관에서 보살핌을 받은 운 좋은 실제 해달들을 모델로 삼았다고 한다.례는 세 가지의 타이틀로 해달이 과정과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하나 - 놀기대장 /둘 - 아기 해달로 살아가는 법 / 셋 - 209번 해달 못다한 이야기 (6달 후 이야기)로 마무리 된다.대리모 해달들이 키워 낸 많은 아기 해달들은 야생으로 돌아가 각자 새끼들을 낳아 길러 몬터레이만의 건강한 생태계 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희망을 가지고 언제나 잊지 않게 세상을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라는걸 말한다. 쐐기돌에서도 자연과 마찬가지로 비유하면서 이야기를 한다. 생태계가 무너지지 않게 해주는 자연의 접착제 같은 존재이다.생태계에서 해달도 없다면 풍요로운 생태계마저 황무지로 변할것이다.힘들게 만든 탑이 얼마나 쉽게 무너지던가 156번 해달도 엄마처럼 해초를 아기 돌보듯 쓰는 요령을 터득하고 머지않아 깊이 잠수하는 요령도 홍합을 깨먹는 방법도 어떤 포식자를 조심해야 하는지도 배우게 될것이다. 인간도 어느 한 곳 오래 지내다보면 적응되는 동물인것처럼 말이다.살아남아 건강한 생태계 유지에 기여하는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해달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연이 가진 놀라운 회복력에 새삼 놀라움을 느끼게 된다. 또한 그 과정에서 우리 인간들이 무슨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무슨 역할을 해야만 하는지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다.아이도 어른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꺼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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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아가기 위한 말 - 치매, 그날이 와도 걱정 없이
사토 신이치 지음, 이유진 옮김 / 시원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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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오늘 제가 서평한 도서는 함께 살아가기 위한 말 이라는 도서입니다. 제가 본 도서를 고른 이유가 있는데요. 제가 유치원 취업 앞두고 23살쯤이였을꺼에요. 조금은 개인적인 슬픈 스토리인데요. 친할머니의 치매라는걸 확인이 되었던 첫 증상이였어요. 제사상 차리는걸 옆에서 돕겠다고 저는 계란을 깨다가 할머니랑 엄마가 전부치는 준비중에 기름칠 먼저해야하는데 순간적으로 할머니께서 매실액을 팬 위에 한통 가득 다 부어 놓으신거에요. 그때 저는 착각하셨나보다 생각한거에요. 그에 반면 저희 엄마는 뭔가 이상했는지 냄새 맡고 맛 보시더니 "어머니~ 이거 매실액이에요!!!!"라고 말하는데 .. 순간 그 정적과 조용해진 분위기가 순간적으로 전 무섭더라고요.. 소심한 저는 엄마 눈치보고 할머니를 한번 바라보고 마냥 웃으면서 내가 "에이~ 할머니가 착각했나봐! 처음부터 다시 하면 되지~" 라고 마냥 웃으면서 말했지만 저희 엄마는 표정이 좋지 않은걸 보고 뭔가 이상하다 싶었어요. 이러한 일이 있고 나서 아무렇지 않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고 생각과 달리 점차 할머니의 둔해지고 악화될땐 누워서만 지내는 변화되는 모습을 보고 "치매"라는 진단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치매"라는 타이틀을 보고 궁금증도 생기기도 했고 좀 더 지식이나 표현법들을 알면 당황하지 않고 조금은 수월하게 알 고 대처할 수는 있지 않을까? 생각에 고르게 되었어요. 치매 그날이 와도 걱정없이 치매의 상황별,증상별, 치매 환자에게 해야 할 표현을 예시로 30가지로 알아가고 싶었네요. 치매라는 뇌질환으로는 알지만 이렇게나 증상별로 점차 빠르게 진행되고 우습게 보면 안되는 무서운 질환인지는 몰랐거든요. 그 이후로 치매에 대한 불안감이 생긴거 같아요. 요즘은 남녀노소 나이불문으로 치매가 올 수도 있는거고 유전적일 수도 또는 영향도 있을 수 있다고 해요. 더군다나 친할머니랑 저랑 신체적인것부터 모든것이 닮았기에 부모님도 걱정이 없지 않아 있다고 하셨거든요.내가 될 수 도 있겠구나 아님 주변 가족 지인들 치매라는 판단되었을때 돌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평소에는 할 수는 없지만 이번 함께 살아가기 위한 말 이라는 책을 통해서 조금은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더 이상은 "당황" "슬픔" 그리고 "무섭다" "두렵다" 라는 표현보다는 조금이나마 참고해보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알아둘 수 있었다.치매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이 된다는 점과 치매 진행의 단계와 돌보는 과정과 방법 그리고 치매환자의 가족 사이에서 나눌 수 있는 대화를 방법이 있다. 돌봄에는 정석으로 정답은 없지만 늘 궁리하고 치매 환자의 입장과 마음이 되어서 다가간다 해야 한다. 어쩌면 지금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수도 있고 앞으로도 고민을 하게 될 수도 있다.몰랐던 치매 1장부터 8장까지 치매에 유형과 증상 / 언어(의심,경도,중등도,중증) Q&A / 도움이 되는 정보 (돌봄의 서비스와 시설) 변화에 실감하기 때문에 더욱 불안해하고 병원에 가거나 검사받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기도 하며 "지금 무엇이 어려운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는지" 본인에게 직접 물어보는것이다. 미리 메모지에 적어 가방에 넣어두거나 해결방법을 상의해 서로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고 이렇게 불안이 줄어들었을때 다시 신경과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환자의 상태를 보면서 의사와 상담해보는게 좋다.이러한 방법 토대로 도움이 되는 정보로 돌봄 서비스와 시설에 대해 서비스가 나온다. 현재 저출산으로 고령화율이 증가하는 시대에 치매 환자들도 많아질 전망으로 보인다. 조금이라도 빨리 예방약뿐만 아니라 치료법도 확립되길 바라고 사멸된 뇌세포를 재생하는 치료법 확립은 쉽지 않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더 좋은 간병 방법을 연구해 치매 환자의 생활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것이 좋은 방법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 도서 함께 살아가길 위한 말 처럼 조금이라도 앞으로도 치매 간병 발전에 도움이 되어있면 좋겠다. 치매환자를 대할땐 언어가 가장 중요하다는 키워드가 나와있다. 어떻게 전달하느냐 것도 중요하고 가족들도 치매환자에게는 환경이라고 해요. 사람은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듯이 좋은 환경이 되어주면 환자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고 합니다."치매"라는 단어를 들었을때 가장 먼저 두렵고 괴로운것 미래가 막막함이 가득했다. 다들 흔히 아는 치매라고 하면 기억 못하고 다 잊어버린다고만 생각한다. 치매에 관한 흔한 오해라고 한다. 치매는 뇌의 위축과 함께 진행되는 것이 특징으로 "의심"에서 "경도","중등도","중증"으로 증상이 변한다고 해요. 진행속도에도 갱니차가 있고 치매 유형도 따라 다르다. 마찬가지로 치매에 걸려도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다고 없다는 생각도 큰 착각이다. 표현은 못해도 내면에 계속 품고 있는분들 있고 기억을 잊는다고 해도 전부 잊는게 아니다. 자신이 무엇을 생각하고 행동했는지 잊어도 오히려 감정만은 분명하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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