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마니아들이라면 누구나 정브로님의 도서 한 권씩은 소장하고 있으리라고 생각 들어요.그만큼 곤충에 관한 도서 중 단연 인기 도서라는 사실이에요.수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생물 크리에이터정브로님은 아이들이 곤충에 대해 쉽게 보고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해주시는 만능 설명꾼이신거 같아요. 차례에서 보다시피 우리 아이들에게 익숙한 곤충 개미, 여치, 메뚜기, 말벌, 잠자리 등 나오기에 몰입해서 보기엔 안성맞춤이었어요.지구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동물 중 약 75%가 곤충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어요.곤충이 그리 많다는 것을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다는 사실~어렸을 때 살던 시골에는 대표적인 곤충들을 많이 보았을 뿐 처음 보고 듣는 생소한 특이 곤충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브로님의 설명을 보고 아이와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시골에 말벌집을 보고 기겁해서 뛰면서 엄마를 부르며 줄행랑을 쳤던 추억을 아이에게 설명하면서 둘이 무지 웃었어요.책을 보면서 이름도 처음 듣고 보는 곤충들이 얼마나 많은지와 이름도 아주 생김새와 더불어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어요.아이는 곤충들의 사진 실사를 보며 특이한 곤충들을 조금 더 유심히 보며 집중하는 걸 느꼈어요. 또 멸종 위기 야생 생물들도 존재한다는 사실에 법에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거에 또 한 번 놀랬어요.제주도에 특이하고 보호해야 할 곤충이 많다며 곤충을 보러 가는 건 어떤지를 의견을 넌지시 내더라고요.정브로의 별별 곤충 일기는 이색 곤충들을 알기에 딱 적합한 도서에요.브린이를 위한 상식, 정브로의 곤충 탐구는 상식과 지식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신기 방기한 곤충들의 세계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 책을 읽어 보시길 적극 추천드려요.전국의 어린이 곤충 박사님!! 모이세요.#정브르의별별곤충일기#정브르#샌드박스네트워크[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짧은 머리에 커다란 귀걸이, 곱디고운 화장에 선명하고 눈에 띄는 색깔을 좋아하시는 할머니 한 분이 범상치 않은 포스로 책의 앞표지를 가득 채우고 있어요.포스 작렬이라고 할 만큼 아우라를 풍기는 이분은 바로바로 라희가 사랑하는 할머니 난다 할머니예요.주인공 라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날 정도로 우리 강아지라고 하며 라희의 마음을 항상 이해해 주시고 마음을 보듬어주는 한결같은 사랑을 주시는 할머니라고 할 수 있어요.아무리 난다 긴다 하는 사람도 할머니 앞에서 꼼짝도 못 한다고 해서 붙여진 난다 할머니 별명~~유쾌한 난다 할머니는 갑자기 쓰러져서 라희의 집으로 오게 되었어요. 사람이 아프고 나면 만사가 귀찮고 하기 싫은 무기력증이 생기게 된 것 같아요.프로듀서가 꿈인 라희는 무기력이 생긴 할머니를 위해 할머니의 장점을 이용하여 같이 유튜브 방송을 기획하고 어른과 아이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난다 할머니 TV를 개설하게 됩니다.(요새 어린이들은 기획력도 너무 좋죠)아이들의 고민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저도 어렸을 적 수없이 고민하고 심각해하던 학교생활의 일부가 생각나듯 지금의 아이들도 그때와 다르지는 않구나~~어른과 아이들의 나름의 고민들은 책을 통해 읽어 보시길 추천 드려요.수려하고 재치 있는 말솜씨로 아이들의 상담을 재미있게 해주는 난다 할머니의 기가 막힌 조언을 한번 들어보시길 바래요.정답이 없지만 그 조언 안에는 나름의 직설적인 화법과 사람의 마음을 끌고 당기는 마력이 있음이 느껴져요. 구수한 사투리에서 뿜어 나오는 조언은 들을수록 "아 !맞지 맞구나 " 하고 손뼉을 칠 수도 있어요.친구들 사이에서의 고민, 가족 사이에의 고민 등 일상생활에서 고민을 난다 할머니께서는 있는 그대로의 삶의 지혜로 상담해 주시니 저에게도 아이의 마음을 품을 수 있는 온정이 더 생기길 바래봅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책 육아한다고 들인 과학 전집의 대박을 기대하며 호기롭게 들였지만 생각만큼의 크나큰 효과를 얻지 못한 한 엄마는 나름의 실패를 인정하고 그다음의 길을 생각하기 바빴어요.어떻게 아이에게 접근해야 과학 책을 볼 것인가? 다른 집 어린이처럼 어려워서 안 보는 것이 아니라, 저희 집은 과학 책 자체를 건드리지 않는다는 사실요.우선 재미 위주의 스토리텔링이 있고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서 어벤저스를 연상케 하는 바로 그런 책을 찾기 시작했어요.초등 과학 동화 < 비밀 탐험대 : 쥐라기 공룡알 구조 대작전 > 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스토리텔링이 가득한 책 속에는 모험을 통해서 과학적 지식과 상식을 배우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 만점 책이라는 사실에 더 반가웠어요.비밀 탐험대의 대원들은 여러 나라 8명의 아이들로 각자 영역에서 전문가의 역할을 하고 있어요.수림, 동식물, 기계, 해양 생물, 공룡, 지질, 우주, 역사에서 역할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전문가 대원들로 구성되어 있어요.이번에는 공룡 전문가 타미코와 지질 전문가 쳉이 나침반 배지의 호출로 비밀 임무를 위해 찰스 다윈이 탔던 배 이름 비글호를 타고 쥐라기 시대의 세계로 넘어가게 되었어요.쥐라기 시대로 들어가서 만나게 되는 공룡들은 익히 들어본 공룡들도 있지만 새롭게 알게 되는 공룡들의 특징과 이름을 알 수 있으니 이것 또한 지식의 문이 열리게 되는 좋은 기회지요.두 대원은 초식공룡들을 육식 공룡들에게서 구하기 위해 이리 뛰리 저리 뛰고 바쁘게 움직여요.공룡과 새의 중간에 속하는 시조새인 아르카이오프테릭스의 알을 엄마에게 보내 줄 수 있을까요?또한 알로사우루스의 등장으로 인해 어떤 방법으로 대처하며 임무를 완수하였는지?줄글에 읽으면서 그림이 삽입되다 보니 순식간에 전개되는 스토리에 챕터가 금방 읽힐 수가 있어요. 시간이 순삭 하니 어서 다들 읽어 보시길 추천드려요. ( 엄지 척! 최고! 최고! )타미코가 쓴 탐험 기록에서는 공룡 전문가인 그녀가 중요한 내용을 정리해 주듯이 기록을 남겨 놓았으니 꼭 책을 통해 읽어 보았으면 해요.재밌는 퀴즈와 용어 설명도 친절하게 해 주었으니 마지막 장까지 큰 보너스 같은 책이에요.다양한 독후 활동지도 다운로드할 수 있으니 꼭 활용해 보는 것도 아이들에게 사부작사부작할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어요.비밀 탐험대의 배지가 반짝거리는 다음 임무가 궁금해지네요.어떤 스토리로 우리를 인도할는지 다음 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게임을 하는 친구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무한의 계단 게임을 전혀 안 하고 모르는 저는 아이 덕분에 이 게임의 이름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요. 그만큼 무한의 계단은 인기가 많은 게임 중 하나라는 거겠죠. 무한의 계단 시리즈는 방대하게 나오고 있지만 단연코 < 무한의 계단 수수께끼 아일랜드 > 시리즈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을 잘 가지고 있는 책이에요.1편에 이어 한이와 단이 그리고 AI 알파의 버그로 만들어진 귀여운 펫 피니가 알파가 만든 메타버스라는 공간으로 이동하며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오메가 코인을 획득하면 만들어진 메타버스는 사라지고 납치되었던 이들은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간답니다.4개의 에피소드는 과연 무엇일까요?궁금하시죠?? 서점으로 고고씽~~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 용어들이 게임에 같이 접해지니 어린아이들도 금방 그 뜻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주인공들이 알파의 계획을 알아차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또한 수수께끼를 풀면서 다음 세계로 전진합니다.무한 격투 대회에서는 여러 대결도 있지만 태권 소녀와의 대결도 있으니 기대해 보세요.단이의 박학다식한 면과 한이의 순발력 있는 기지가 서로 환상적인 팀워크를 이루며 문제 풀이에 성공 요인인 것 같습니다.(너무 매력적이고 귀여운 캐릭터들이에요)1개의 에피소드가 끝날 때엔 수수께끼에 대한 궁금증과 알쏭달쏭 한 지구의 수수께끼를 전달해 주는 부분이 있습니다.과학적인 부분과 상식적인 부분을 자연스레 가르쳐 주는 깨알 코너가 있으니깐 읽고 지나가면 과학 상식이 조금은 생긴 거 같은 지식인의 면모를 살짝 뽐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저희 집 어린이는 책에 나온 수수께끼를 저에게 내면서 저녁 독서 시간에 이 책을 잘 활용하였습니다.초등학교 3학년부터 과학을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과학 자체가 어떻게 보면 어렵고 난해한 과목이란 생각이 조금 들 때가 있었는데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부분과 지식이 함께 곁들어진 학습 만화라고 하면 읽어봐도 괜찮을 듯합니다.한이와 단이 그리고 피니가 다음엔 어떤 새로운 메타버스로 향할지 또 AI 알파의 계획에 잘 대처할지 벌써부터 3편이 기다려집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똥볶이 할멈이 재밌었다면 이 책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암요! 암요!며칠 전에 아이와 읽었던 <똥볶이 할멈 6번째-학교 앞은 우리가 지킨다!>에 이어 어린이들에게 크나큰 재미를 선사해 주신 강효미 작가님의 신작을 또 만나볼 수 있다는 영광이 생겨버렸네요.작가님의 집필 활동에 독자들은 룰루랄라입니다.왠지 어벤져스란 단어가 나오면 최고를 능가하는 사람들, 모든 걸 다 해결할 수 있는 멋진 활약을 할 거 같은 기대치에 유난히 더 관심이 가는듯해요.책 표지의 나오는 이 의사의 표정에서 읽히듯 제목이 딱 맞춤형인 이름이 시건방이라는 천재 의사입니다.거기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치는 새우등 마을의 구수한 사투리를 쓰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또 다른 주인공이에요.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고래등 종합 병원에서 어떤 병이든 잘 고치기로 유명한 의사 시건방은 의술은 최고이나, 인성이 밑바닥을 자랑하셨기에 결국은 시골 새우등 마을로 좌천되어 1년 동안 일하게 되었어요.도착한 깡시골엔 연세 드신 노인들이 시건방 의사를 수발들며 펼쳐지는 이야기예요.노인들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저희 아이는 요런 장면에 아주 빵빵 터지기에 읽는 동안 어찌나 큰소리로 웃던지요~~책이 너무 재미있고 유쾌해서 금방 앉은 자리에서 웃으며 읽을 수가 있었어요.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적극 추천하겠습니다.시건방 의사가 작은 시골에서 고군분투하며 1년을 지낼 수 있을지, 시건방 의사의 오만방자한 인성이 또 노인들과는 어떻게 화합하며 그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김고래 원장은 과연 누구일까요? 떡밥을 던지며 어떤 에피소드가 또 나올지가 궁금해서 2편이 기다려집니다.천재의사 시건방 2 얼른 만나기를 바라며...[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천재의사 시건방 깡시골 어벤져스의 비밀#강효미 글#유영근 그림#머스트비#우아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