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셴도로 살아라 - 점점 크게 성장하고 지혜롭게 나이 드는 법
스티븐 코비.신시아 코비 할러 지음, 이윤정 옮김 / 김영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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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일은 언제나 당신 앞에 놓여 있다.
YOUR MOST IMPORTANT WORK IS ALWAYS AHEAD OF YOU
📚크레센도로 살아라 by.스티븐 코비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법칙>의 저자 스티븐 코비가
죽기 전까지 첫째 딸과 함께 만들어간 작품인 "크레셴도로 살아라"를 소개해드릴게요.


이 책은 기존의 성공에 대한 포커싱에 대한 도서들과는 달리, 보다 큰 범주의 인생을 올바르게 살아내기 위한 기준을 제시하며, 우리에게 지속적인 성장과 성취를 위한 길을 보여줍니다.


특히 인생의 후반기에 접어들며 느슨해지기 쉬운 목표들을 다시금 짚어주며, 끊임없이 성장하고 도전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의 일곱 가지 습관을 기억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은 그 연장선에서 더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할 것입니다.


💡 개인적인 인사이트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코비가 강조하는 '지속적인 자기 발전'입니다. 특히,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든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목표와 가치에 충실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와닿았습니다.

진부한 표현이긴 하지만
나이는 숫자일 뿐~
저도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 추천 이유
이 책은 자기계발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특히, 인생 후반기에 접어들며 새로운 목표와 도전을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입니다. 책은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로 적용 가능한 실천 방안들을 제공하기 때문에, 읽는 즉시 삶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책에서 특히 마음에 들었던 구절을 공유해볼게요.


"제가 이룬 성공을 보고 저를 판단하지 마십시오. 제가 몇 번이나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섰는지를 보고 저를 판단해주십시오."

✏️넬슨 만델라의 명언인 이 구절은 성공은 단순히 결과로만 평가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얼마나 많은 실패를 딛고 일어섰는지, 그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상기시기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은퇴한 모든 사람이 기여할 게 있는지 찾으려 주위를 살피고 일생에 걸쳐 얻은 경험을 주변에 기꺼이 공유하면 어떻게 될까?"

✏️나이가 들면서도 계속해서 배울 것과 나눌 것을 찾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깨닫게 해줍니다.


✨"크레센도로 살아라"는 우리에게 단순한 성공을 넘어, 지속적인 성장과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인생 후반기에 접어들며 목표와 열정을 되새기고 싶은 분들께 특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스티븐 코비의 통찰력과 지혜를 통해 여러분도 자신의 인생을 크레센도로 만들어 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지하게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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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사랑하는 여러분과 함께
가치 성장해요🌟📚
@booksgo.un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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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편지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권남희 옮김 / 문예춘추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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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이 세상은 그런 곳이 아닐까, 나는 생각한다. 지금 이 순간의 기분이 현재의 모습을 만들고 미래의 모습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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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도···, 단지 살아 있는 것만으로 누군가와 스쳐 지나며, 이 세계에 크고 작은 영향을 주고 있다. 그리고 그 인연이 끝없이 연쇄되어, 이 지구의 낯선 어딘가에서 낯선 누군가에게 영향을 준다.
<수요일의 편지 -277페이지->



매주 수요일, 자신이 겪은 일을 편지로 써서 낯선 이와 나누는 실존하는 ‘수요일의 우체국’을 배경으로 한 따뜻한 이야기를 주말동안 읽었어요.



주부 나오미와 꿈을 잃은 히로키는 편지를 통해 서로의 삶을 알게 되고, 우체국 직원 겐지로는 이들의 편지를 딸과 나누며 관계를 회복하려 합니다.



단순한 설정이지만,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가 매우 따뜻하고 감동적이에요.



나오미와 히로키의 일상 속 작은 변화와, 겐지로의 딸과의 관계 회복 과정은 독자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죠.



편지라는 아날로그적인 소통 방식이 주는 감성이 잘 살아있어 매력적인 작품이고, 저 또한 누군가와 따뜻한 소통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동안 현실에 이끌려 사느라 잊고 있던 크고 작은 꿈이 있으신가요? 일상의 소소한 기적과 치유를 그린 이 소설을 읽고 나면 지친 마음에 한줄기 빛이 되어 무언가를 시작하고 싶은 용기를 전합니다.



잔잔하면서 마음이 온기로 가득차는 예쁜 소설 :)



💌문예춘추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즐겁게 읽고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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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모두가 예쁜 날들
쉬즈웨이 지음, 류희정 옮김 / 그리고 다시, 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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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본디 덧없는 법이지”
<사계, 모두가 예쁜 날들> 중 작가의 글



내가 어렸을 때 살던 작은 동네에는 또래 친구들도 많고 항상 북적북적했던 기억이 있다. 이웃집끼리 채소와 과일을 나누어 먹는 것은 일상이고, 동네에서 가장 큰 나무가 있는 곳은 동네 사랑방 같은 역할을 했다.



집 앞에서 "ㅇㅇ야 놀자~" 소리가 들리면 기다렸다는 듯 얼른 슬리퍼를 신고 나갔고, 여름 방학 땐 정말 해 뜨면 나가서 점심 먹을 때까지 물가에서 수영하고 작은 물고기도 잡고 놔주며 진정 자연인으로 살았다. 항상 누가 햇볕에 더 탔는지, 그을린 피부의 껍질이 누가 먼저 얼마나 벗겨지는지 무언의 경쟁도 했던 순수한 시절이 있다.



시간이 흘러 나는 자랐고, 계절이 바뀌듯 자연스럽게 나의 할머니와 이웃집 어른들이 돌아가셨다. 함께 놀던 아이들은 이사를 가기도 했고 각자의 삶으로 점점 멀어져 갔다.



다들 안녕히 잘 있는걸까? 그 커다란 나무와, 내가 살던 그 집, 바닷가에서 들리던 시끄럽지만 정겨운 아이들의 소리, 바다 냄새… 그 모든 것들.



이 그림책을 처음 들춰봤을 땐 글자도 별로 없고 그림으로만 이야기를 하기에 무엇을 말하는지 몰라 잠시 두었다가, 나른한 일요일 오후에 다시 한 장 한 장 찬찬히 보았다.



어떤 페이지였을까. 갑자기 2배속으로 틀어놓은 영화처럼 나의 어린 시절 나날들이 훅 지나가면서 눈물이 흘렀다. 마치 오래된 사진첩을 넘기듯, 잊고 지냈던 소중한 추억들이 생생하게 떠올랐다. 집 앞에서 친구들과 뛰놀던 순간, 바닷가에서 수영하며 웃고 떠들던 장면들이 눈앞에 펼쳐졌다.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밀려오는 그리움과 아련함이 가슴을 가득 채우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띠지에 “사계, 모두가 예쁜 날들은” 나태주 시인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인쇄되어 있는데, 아마 모두의 마음을 움직일 거라 생각된다. 책 속의 그림들이 내 마음 속 깊은 곳을 건드리며,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감정의 파도가 밀려왔다.



인생을 계절에 비유하기도 한다. 나는 지금 어느 계절을 지나고 있을까. 이 책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겨울을 지나 다시 봄이 찾아오면서 마무리된다. 모든 삶이 찾아오고 떠나고 기척도 없이 다시 찾아오는 계절과 같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 시간도 불현듯 어느 날 그 계절의 추억처럼 또렷해지겠지. 그렇다면 조금 더 의미 있게 기억할 수 있도록 이 계절을 잘 보내야겠다.




아이들과 읽기보다는 어른들이 먼저 읽어봤으면 좋겠다. 아니, 반대로 이 책은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라고 생각한다.



💚북멘토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아 소중하게 읽고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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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본 것 - 나는 유해 게시물 삭제자입니다
하나 베르부츠 지음, 유수아 옮김 / 북하우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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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히 기분 나쁜 영상이라서가 아니었어요. 그보다는 갑자기 너무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어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런 영상이 충분히 자극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너무 느린 속도에 분노가 치밀 정도였어요. (124페이지)
<우리가 본 것 -나는 유해 게시물 삭제자입니다->





매일 같이 쏟아지는 미디어 홍수 속에서 사람들은 점점 짧고 자극적인 것을 찾아 빠르게 스크롤을 내리며 그 안에서 위안 또는 원하는 어떤 욕구를 충족한다.



케일리와 동료들은 유해콘텐츠를 매뉴얼에 맞게 필터링 하며, 매일 폭력적이고 충격적인 영상들을 검토한다. 그 과정에서 심리적 상처와 고통을 겪는다.



비록 본문에서 그들이 어떤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지 명확하게 묘사되지는 않지만, 마지막 장을 덮을 때 느껴지는 무거운 마음이 그들의 고통을 대변한다.



마치 내가 읽은 내용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걱정과, 책에 나오는 그들의 생활과 유해 콘텐츠의 내용을 텍스트로 접하며 그들이 매일 검토하며 삭제하는 금지된 키워드로 아무렇지 않게 농담까지 나누는 모습까지 전개되는 동안에 나 조차도 그런 것들이 아무렇지 않게 느껴지는 사실이 무섭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했다.



하나 베르부츠의 <우리가 본 것>은 콘텐츠 감수자들의 세계를 그려낸 소설이며
소셜 미디어의 어두운 면을 다루고 있다.
온라인에서 무엇이 정상이고 비정상인지 누가 결정할까?그리고 가랑비에 옷 젖듯이 충격적인 콘텐츠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어떻게 될지 우리의 디지털 생활이 얼마나 도덕적 기준을 허약하게 만드는지 성찰하게 하는 책이다.





북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지하게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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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힘 - 원하는 모든 것을 얻어내는 최고의 기술
찰스 두히그 지음, 조은영 옮김 / 갤리온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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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에서 우리는 종종 하나의 정체성을 고수한다. 나는 너의 부모이다. 또는 나는 너의 선생이다. 또는 나는 당신의 상사이다. 그러나 그것이 결국은 자신의 시야를 제한하는데, 세상을 오로지 그 렌즈 하나만을 통해서 보게 되기 때문이다.
<찰스두히그 -대화의 힘- 중에서>




식당이나 카페에 가면 다들 일행은 있지만
시선은 각자 폰에 있잖아요.
저는 가족들과 있을 때도 그런 부분은 조심하려고 하는데요.



이유는 대화가 필요해서요. 저 외로움…


ㅋㅋㅋ



그런것 보다는 요즘은
AI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이 발달하면서
오프라인에서의 대화가 점점 줄어들고 있잖아요.



한번씩 누군가와 대화를 하다보면



빨리 자리를 뜨고 싶은 경우,
계속 대화 이어가고 싶은 경우,
또는 왜 저 사람하고만 이야기하면
답답하지?


나도 누군가에겐 그런 사람이 아닐까?


그런 의문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에요.




📖자기계발러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셨거나 읽으셨을
세계 300만 부 판매된 베스트셀러 <습관의 힘>
저자인 찰스 두히그 8년 만의 신간 “대화의 힘”이
요즘시대에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 같아요.




이 책은 단순히 경청하라. 공감하라.
이런 뻔하고 단순한 이론으로 이루어지기 보다는


실제 사례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화 기술을
제공하고 유용한 조언을 제시하고 있어요.


채팅이나 댓글에서도 공격성이 높고 일방적인 방향으로
나가는 대화를 순조롭게 조절하는 부분을 읽으면서
역시나 사람은 관계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생각을 했어요.


특정한 정체성에서 벗어나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복잡한 인간관계 안에서 타인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죠.
상황을 다각도로 바라보며 열린태도를 유지하는 것


이런 부분이 저에게는 많은 생각을 던져준 책이에요.


배우자나 자녀와의 소통을 개선하고 싶으신 분이나
팀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고 느끼시는 분
또는 인간관계를 풍요롭게 하고, 자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하고 싶으신 분들께

2024상반기 아마존 최고 화제작인 <대화의 힘>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즐겁게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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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두히그 #대화의힘 #슈퍼커뮤니케이터 #습관의힘 #찰스두히그대화의힘 #웅진지식하우스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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