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의 쓸모 - 슬기로운 어른을 위한 100가지 뇌 활용법
나카노 노부코 지음, 김윤경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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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모든 것은 뇌에 달려 있다! 🧠


혹시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상대방이 조언을 해주는 것 같으면서도 뭔가 내가 꾸중 듣는 듯한 기분이 든 적이 있나요?


저는 특히 가족이랑 대화할 때 그런 경우가 많았어요. 이 책에선 이럴 때 많은 여성들은 해결책보다는 그저 귀담아 들어주길 원한다고 하더라구요. 연말 선물로 그들에게 이 책을 선물해보는건 어떨지🤣


『뇌과학의 쓸모』에서는 이러한 상황들이 사실 뇌의 작용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려줍니다.

뇌과학 박사인 나카노 노부코가 뇌과학과 심리학을 바탕으로 여러 주제를 다루며,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들을 제공하는 아주 실용적인 책이에요.💡

돈, 감정, 인간관계, 사랑, 자존감 등 우리의 일상을 관통하는 100가지 뇌 활용법을 통해 문제의 근본을 이해할 수 있죠.


인간관계에서의 고민을 덜고, 사랑에 대한 호르몬의 작용을 이해하며 현명한 태도를 배울 수 있습니다. 💕 돈을 대하는 뇌의 방식과 올바른 관리 방법도 소개됩니다. 자존감을 키우고, 불안이나 두려움 같은 감정을 다루는 법도 배울 수 있죠. 긍정적인 운을 만들어가는 방법과 자기 자신을 확실히 파악하는 메타 인지 능력까지!


이 책은 정말 삶의 모든 부분을 아우르는 자기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민이 있는 부분을 찾아 펼쳐 조언을 읽고 실천만 하면 되거든요.


나날이 급변하는 혼란한 시대 속에서 사고방식을 혁신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를 제공합니다.


저는 특히 마지막 장에서 제시하는 100번째 조언은 “남은 인생에서 가장 젊은 지금, 새로운 일에 도전하라.”라는 문구가 가장 와닿았어요 🌟

연말이 되니 기분도 가라앉고 고민이 많아지는데요. 평소에 익숙한 것보다 약간 다른 일들을 많이 하다 보면 중요한 결단을 내릴 때 자신이 언제든 변화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미래에 대한 고민이 사라진다고 해요.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스스로를 격려하며 인생의 퀄리티를 올려보는 건 어떠신가요? 🎉



*도서를 제공받아 진지하게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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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딥마인드 - 열심히 살아봤지만 허무함에 지친 당신을 위한
김미경 지음 / 어웨이크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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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아봤지만 허무함에 지친 당신을 위한
김미경의 『딥마인드』

저자: 김미경
출판: 어웨이크북스
발행: 2024.11.14

혹시, 자기와의 대화를 하고 계신가요?



저는 오전에 모닝페이지를(가끔;) 간단하게 쓰고,
마이루틴 어플로 하루를 계획하고 체크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있어요.

하지만 종종 제가 스스로를 쳇바퀴 돌듯이
푸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들 때가 있어요.

『딥마인드』는 바로 그런 순간에 필요한 책입니다.

SNS활동을 활발하게 하시던 김미경 선생님이
언젠가부터 잘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그녀가 그동안 번아웃과 힘든 일을
겪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 힘든 경험 속에서 자신과의 진지한 대화를 통해
발견한 것이 바로 딥마인드였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자기계발서 특유의 이론이 아니라
삶 속에서 체득한 깨달음이라는 점에서 더 깊은 울림을
주었어요.

저는 예전에 김미경 선생님이 운영하셨던
새벽기상 챌린지를 참여했던 경험이 있어요.
그때 “짹짹이”??로 불리며 혼자만의 새벽 시간을
가지며 하루를 시작했던 특별한 행복을 잊을 수 없네요.

이 책을 읽으며 다시금 그때의 기억을 떠올렸고,
다시 아침 시간을 다시 제 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습니다.

​잇마인드와 딥마인드?

잇마인드는 외적인 성공과 목표를 위해 자신을
소모하게 만드는 경쟁의 엔진입니다.
이는 비교와 불안을 유발하며, 결국 번아웃과
공허함으로 이어지죠.

이에 반해 딥마인드는 내면에 이미 존재하는
지혜의 엔진으로, 자신만의 속도와 방향을 찾아주는
초개인화된 답을 제시해요.

책에선 딥마인드를 통해 스스로와 대화하고 진정한 삶의 주도권을 되찾을 방법을 제안합니다.

​bod루틴: 딥마인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안된 bod루틴은?

하루 30분만 투자하면 내면의 딥마인드를 깨우고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Being(성찰): 감사와 칭찬, 반성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딥마인드와 대화하기

Organizing(기획): 하루 동안 실행할 목표를 세우고 플래너에 기록하며 구체화하기

Doing(실행): 기록한 계획을 행동으로 옮기며 변화를 경험하는것.


bod 전용 다이어리가 온라인에 판매중이지만,
저는 우선 편한 노트에 책에서 제시한 내용들을
적으며 하루를 시작해보았습니다.

하루 30분 동안 저와의 진한 대화를 통해 나 자신을
알아가고, 조금씩 나아가는 하루를 만드는 데 정말 좋은 루틴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책 안에는 이미 bod루틴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분들의 다양하고 실용적인 예시가 담겨 있어,
저에게도 바로 적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어요.


연말이 되니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 계획을 세우는
시점에 이 책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실감하고 있어요.

열심히만 살아왔지만 만족하지 못했다면,
이제는 내면의 목소리를 따라 자신만의 꿈을
다시 꾸어보세요.

새로운 한해를 계획하기 딱 좋은 가이드북
『딥마인드』와 함께 다시 꿈꾸는 삶을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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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즐겁게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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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딥마인드 #딥마인드 #김미경 #자기계발서 #BOD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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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민족: 범인은 여기요
박희종 지음 / 텍스티(TXTY)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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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민족: 범인은 여기요>
박희종 저 | 텍스티(TXTY) | 2024년 11월 11일


📚이 책은요❕

야식과 넷플릭스의 조합 같은 책이에요.
제가 애정하는 출판사 #TXTY 신작이라 더 좋지요.


가볍게 읽어볼까 하고 펼쳤다가 어느새 푹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달까요.


유쾌하고 코믹한 장면들로 웃음을 터뜨리게 하면서도,
뒤로 갈수록 예상치 못한 진지한 메시지와 따뜻한 감동이 스며듭니다.


배달 라이더 온종일과 두 친구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마치 맛있는 야식을 즐기며 재미있는 드라마를 정주행하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박희종 작가님의 장편소설 『추리의 민족: 범인은 여기요』는 배달 기사라는 흔치 않은 주제를 통해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를 특별하고 코믹한 미스터리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작가님께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배달기사님들의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실제로 접하시고, 사회가 안겨준 선입견을 깨고자 그들의 삶과 마음을 이야기로 담아내셨다고 합니다.


단순한 코믹 추리극으로 보이지만, 청년 실업 문제, 결혼이 어려운 사회적 현실, 그리고 전세 사기와 같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제들을 소재로 삼아 더욱 몰입하게 만들어요.


배달기사 온종일, 정석, 순경이라는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는 세 친구의 이야기는 코믹하면서도 뭉클한 여운을 남깁니다.


자신의 현재와 불안한 미래 때문에 여자친구 다정의 청혼을 거절한 종일. 다음날 벌어진 여자친구의 실종을 친구들과 추적하며 펼쳐지는 좌충우돌 사건 속에서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느끼는 것은 물론, 인간관계와 사회적 문제에 대한 깊은 공감을 던져주는 책이에요.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웃음 뒤에 남는 뭉클한 감동과 여운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습니다.


☑️ 유쾌하면서도 여운이 있는 이야기를 좋아하신다면
☑️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코믹 추리극을 즐기고 싶으신 분
☑️ 가볍게 읽히지만 깊이 있는 메시지를 원하는 분
☑️ 현실적인 문제를 배경으로 한 의미 있는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
☑️드라마 같은 스토리텔링을 선호하는 분 들께 추천해요!


『추리의 민족: 범인은 여기요』는 일상 속에서 소중한 이야기를 발견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따뜻한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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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즐겁게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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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카멜레온 Endless 4
노희준 지음 / &(앤드)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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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환상 사이,
우리들의 불안한 마음을 비추는 거울



『내 사랑 카멜레온』
저자 노희준
출판 앤드
발행 2024.09.10.


『내 사랑 카멜레온』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겪는 불안과 고민을 다룬 소설집이다.

각 이야기에서는 마음의 갈등을 겪는 인물들이 등장하고,
현실과 상상의 경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된다.


첫 번째 이야기 「너는 감염되었다」는
네트워크 보안 엔지니어가 건강 염려증에
시달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내 사랑 카멜레온」과 「벙어리 방울새의 죽음」
에서는 사람의 정체성,
즉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고민을 다룬다.

이 두 이야기에서는 하나의 사람이 여러 개의
성격을 가지는 문제나 다른 사람을 따라 하는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정체성이
얼마나 불안정한지를 보여준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도 '나는 어떤 사람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비행접시」와 「부왕아이르부자르」는
우리가 믿고 있는 현실이 얼마나 불확실한지
보여준다.

주인공들이 망상이나 잘못된 믿음에 빠지는 모습을 보면서, 나 자신도 내가 믿는 게 정말 맞는지 고민하게 만드는 이야기였다.


처음에는 평소에 읽던 소설 스타일과
조금 달라서 어렵게 느껴졌다.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심리가
복잡하고, 현실과 환상이 뒤섞여 있어
집중하지 않으면 놓치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읽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 속에
빠져들게 된다.
'이게 진짜인가, 아니면 환상인가?'
헷갈리면서 나의 모습이 작품 속 인물들 사이에
보이는 듯한 기분도 들었다.


작가는 이런 문제들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고민임을 잘 보여준다.

인물들이 겪는 고통을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내 안에 숨겨져 있던 불안감과 고민을 돌아보게 된다.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이야기 전개는 긴장감을 높이고, 독자가 몰입할 수 있게 만든다.
책을 읽는 내내 다른 세상에 빠져 있는 느낌이 들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심리 스릴러를 좋아하시는 분
* 현대인의 불안과 고립감에 공감하시는 분
* 독특한 시선으로 쓰인 단편선이 끌리는 분



"당신의 불안은 어떤 모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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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즐겁게 읽고 진지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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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가치 성장해요
@booksgo.unni
@booksgo.un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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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내사랑카멜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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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수업 영어 필사 100일의 기적 - 하루 10분, 내 마음의 주인이 되는 시간 영어 필사 100일의 기적
퍼포먼스 코치 리아 지음 / 넥서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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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수업 영어 필사 100일의 기적

하루 10분, 영어와 감정을 만나는 시간
저자: 퍼포먼스 코치 리아
출판사: 넥서스
출간일: 2024.11.11

“영어로 내 마음을 써 내려가다”

영어를 배우고 싶지만, 꾸준히 한다는 것은 늘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데 이 책은 달랐습니다. 하루 10분이라는 부담 없는 시간과 짧고 간결한 문장들로 영어와 감정을 동시에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거든요.

문장을 따라 쓰면서 마음 한구석에서 잊히고 있던 감정들이 떠올랐습니다. 차분히 한 글자씩 써 내려가는 동안, 복잡했던 생각들이 정리되고,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필사가 주는 단순한 힐링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QR코드를 통해 원어민 발음을 들을 수 있는 MP3를 제공합니다. 처음엔 듣기만 했지만, 익숙해진 후에는 문장을 따라 말하며 쓰는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어설프지만 이렇게 영어 문장을 입으로 말하고 손으로 쓰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문장이 자연스럽게 익혀질 것 같아요.

특히 감정에 대한 문장을 반복하다 보니, 영어 학습을 넘어 나 자신의 감정에도 귀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영어 문장이 단순한 학습의 도구가 아니라, 내 감정을 다스리는 수단이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책에서는 매일 필사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말하지만,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저도 하루는 짧은 문장만 따라 쓰고, 다른 날은 여러 문장을 몰아서 썼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해진 틀에 얽매이는 게 아니라, 나에게 맞는 속도로 이 책을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책이 주는 여유와 자유로움 덕분에 부담감 없이 필사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내 감정을 마주하며 영어를 배운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영어 공부 뿐만 아니라 매일 조금씩,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내면을 다지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특별한 습관을 만들어줍니다.

꾸준히 하지 못한다고 스스로를 책망하지 마세요. 하루 10분이라도 감정을 담아 영어로 써 내려가는 시간이 쌓이면, 어느새 그 시간이 여러분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영어와 내 감정 모두를 사랑하게 되는 경험, 이 책에서 시작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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