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가장 좋은 시절을 읽으며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지금 이 순간도 언젠가는 그리워할 시간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다책은 화려한 이야기보다 가족이라는 가장 가까운 존재를 통해 삶의 소중함을 들려준다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바쁘게 살아가느라 자주 잊어버리는 마음들을 담담하게 꺼내 보여준다특히 아이를 바라보며 성장하는 엄마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아이가 자라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읽다 보니 부모도 함께 자라고 있다는 사실이 자연스럽게 전해졌다 아이의 작은 변화에 웃고 걱정하고 때로는 미안해하는 모습에서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깊은지 느낄 수 있었다나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바라보는 시선에 많이 공감했다 늘 곁에 있어서 당연하게 여기던 사람들도 사실은 오늘이 가장 젊고 가장 좋은 시절을 살아가고 있다는 문장이 마음속에 오래 남았다 미래를 위해 달려가느라 지금을 놓치고 있었던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됐다이글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따뜻하다 마치 오랜 친구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듯 편안하게 읽혔다 그래서 더 진심으로 다가왔고 몇몇 장에서는 내 이야기처럼 느껴지기도 했다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사랑하고 웃고 성장하는 순간들을 담아낸 에세이였다 읽는 동안 마음이 한결 부드러워졌고 책을 덮은 뒤에는 가족에게 한 번 더 안부를 전하고 싶어졌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과 보내는 평범한 하루가 어쩌면 가장 좋은 시절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남겨준 따뜻한 책이었다그녀의 책도 좋지만 그녀의 손길이 닿은 필력으로 좋은 목소리로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엄마는 대단하고 위대하다@bookrum.official#부크럼 #메이비 #엄마 #육아 #가장좋은시절 가족 서평단 리뷰단 협찬 서평 도서제공 에세이 부크럼 서평단 모집에서 통해 도서 협찬 받았어요
서평 -엄마, 고양이 키워도 돼요?를 읽으면서 귀여운 고양이 이야기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라 마음에 오래 남았다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아이가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말한 뒤 가족과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는 과정이었다 단순히 예쁘고 귀여워서 데려오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니라 고양이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책임에 대해 생각하는 모습이 참 기특하게 느껴졌다특히 반려동물은 장난감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라는 메시지가 깊게 와닿았다 나 역시 동물을 좋아해서 귀여운 모습을 보면 무작정 함께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 이 책은 사랑하는 마음만큼 책임감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려준다고양이들의 모습이 담긴 그림도 무척 사랑스러웠다 상자 안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졌고 그림 속 따뜻한 분위기가 이야기와 잘 어우러져 더 몰입하게 만들었다무엇보다 가족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생명을 맞이하는 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모습이 좋았다 무조건 허락하거나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이야기하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현실적으로 다가왔다아이들에게는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알려주고 어른들에게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한다는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그림책이다 책을 덮고 나니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되었고 작은 생명 하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 수 있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따뜻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앞에는 아이들이 나레이션하는듯한 이야기들이 가득하고 뒷부분은 별님이(고양이)가 나레이션 하듯이 이야기가 나누어지고 있어서 열린 결말인줄 알지만 그래도 슬프다@nousandmind#마음연결 #엄마고양이키워도돼요 #김정애 서평 서평단 리뷰단 협찬 도서제공@nousandmind 서평단 모집에서 통해 도서 협찬 받았어요
서평 -처음 제목을 봤을 때는 솔직히 조금 낯설었다 빅맥과 버건디라니 쉽게 연결되지 않는 조합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그 낯섦이 오히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나는 와인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와인 관련 책은 어렵고 복잡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 책은 그런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다 와인을 전문가의 영역으로만 두지 않고 일상 속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상으로 이야기해 주는 점이 좋았다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우리가 흔히 먹는 햄버거나 감자튀김 같은 음식과 와인을 연결해 설명하는 장면이었다 비싼 레스토랑의 특별한 음식이 아니어도 충분히 좋은 페어링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보며 와인이 훨씬 친근하게 느껴졌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특히 취향에는 정답이 없다는 내용에 공감했다 누군가 좋다고 말하는 와인이 아니라 내가 맛있다고 느끼는 와인이 가장 좋은 와인일 수 있다는 생각이 마음에 남았다 무엇이든 남의 기준보다 자신의 취향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은 음식과 와인을 넘어 삶에도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처럼 느껴졌다책을 읽는 동안 와인을 배우고 있다는 느낌보다 음식과 취향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다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와인이 조금은 가까워졌고 언젠가 맛있는 음식과 함께 와인 한 잔을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빅맥 & 버건디는 와인을 잘 모르는 사람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일상적인 음식과 와인을 통해 취향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새로운 시각을 선물해 주는 책이어서 더욱 기억에 남는다 읽고 나니 와인은 지식보다 즐거움이 먼저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f83_project#상도덕서평클럽 #빅맥앤버건디 #와인 #페어링 #청담숲 바네사 프라이스.아담 라우쿠프 서평 서평단 리뷰단 협찬 도서제공@f83_project 서평단 모집에서 통해 도서 협찬 받았어요
서평 -로딩중책을 읽는 내내 어린 시절의 마음이 자꾸 떠올랐다친구 사이에서 괜히 눈치를 보던 순간도 있었고 말하지 못한 마음을 혼자 끌어안고 있던 기억도 생각났다 그런 아이들의 불안하고 조심스러운 감정을 아주 천천히 들여다보게 만드는 이야기였다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주인공이 자기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채 망설이고 머뭇거리던 순간이었다누구나 마음속에서는 수없이 많은 말을 하고 있지만 정작 입 밖으로는 꺼내지 못할 때가 있다는 걸 너무 잘 알아서 더 오래 남았다특히 친구들의 시선 속에서 자기 자신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이 마음을 건드렸다이 책은 큰 사건보다도 아이들의 감정 흐름을 섬세하게 따라간다는 점이 좋았다그래서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고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조용히 감정을 들여다보게 된다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고 미움받고 싶지 않은 마음은 어른이 된 지금도 여전히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읽는 동안 계속 따뜻하면서도 먹먹한 기분이 남았다누군가는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감정들을 작가는 다정하게 붙잡아 보여준다그래서 책을 덮고 나서도 한동안 인물들의 표정과 분위기가 오래 남았다로딩중이라는 제목도 참 좋았다완전히 완성되지 않은 채 흔들리고 고민하는 시간조차 성장의 과정이라는 말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천천히 자기 마음을 알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조용히 건네고 싶은 이야기였다@gbb_mom@sowonnamu@lovely_rachel_v#로딩중 #소원나무 #김온서 #단단한맘과레이첼#단단한맘 레이첼 도서제공 서평단 리뷰단 협찬 서평 단단한맘과레이첼의 서평단 모집에서 통해 도서 협찬 받았어요
서평 -사랑이 어려운 그대에게는 연애를 많이 해본 사람의 이야기라기보다 사람의 마음을 조용히 이해하려는 책처럼 느껴졌다그래서 오히려 연애 경험이 많지 않은 나에게도 더 편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과 관계 속에서 흔들리는 감정들을 어렵지 않게 풀어줘서 읽는 내내 천천히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었다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사랑은 상대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이라는 이야기였다그 문장을 읽는데 괜히 오래 마음에 남았다사람은 누구나 서툴고 표현도 다 다른데 우리는 자꾸 같은 마음을 바라게 되는 것 같았다나는 아직 연애를 해본 적은 없지만 이 책을 읽으며 사랑은 꼭 경험의 많고 적음으로만 배우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혼자 좋아했던 기억도 있고 괜히 기대했다가 혼자 속상했던 순간들도 있었는데 그런 감정들까지도 다 사랑의 일부처럼 느껴졌다사랑이 어려운 그대에게는 누군가를 사랑하는 방법보다 사람의 마음을 대하는 태도를 이야기해주는 책 같았다읽고 나니 사랑이 조금 덜 두렵게 느껴졌고 언젠가 나도 누군가를 따뜻하게 이해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hyejiwonbooks#사랑이어려운그대에게 #김경윤 #혜지원출판사 도서제공 서평단 리뷰단 협찬 서평 혜지원 서평단 모집에서 통해 도서 협찬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