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가장 좋은 시절을 읽으며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지금 이 순간도 언젠가는 그리워할 시간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다책은 화려한 이야기보다 가족이라는 가장 가까운 존재를 통해 삶의 소중함을 들려준다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바쁘게 살아가느라 자주 잊어버리는 마음들을 담담하게 꺼내 보여준다특히 아이를 바라보며 성장하는 엄마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아이가 자라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읽다 보니 부모도 함께 자라고 있다는 사실이 자연스럽게 전해졌다 아이의 작은 변화에 웃고 걱정하고 때로는 미안해하는 모습에서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깊은지 느낄 수 있었다나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바라보는 시선에 많이 공감했다 늘 곁에 있어서 당연하게 여기던 사람들도 사실은 오늘이 가장 젊고 가장 좋은 시절을 살아가고 있다는 문장이 마음속에 오래 남았다 미래를 위해 달려가느라 지금을 놓치고 있었던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됐다이글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따뜻하다 마치 오랜 친구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듯 편안하게 읽혔다 그래서 더 진심으로 다가왔고 몇몇 장에서는 내 이야기처럼 느껴지기도 했다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사랑하고 웃고 성장하는 순간들을 담아낸 에세이였다 읽는 동안 마음이 한결 부드러워졌고 책을 덮은 뒤에는 가족에게 한 번 더 안부를 전하고 싶어졌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과 보내는 평범한 하루가 어쩌면 가장 좋은 시절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남겨준 따뜻한 책이었다그녀의 책도 좋지만 그녀의 손길이 닿은 필력으로 좋은 목소리로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엄마는 대단하고 위대하다@bookrum.official#부크럼 #메이비 #엄마 #육아 #가장좋은시절 가족 서평단 리뷰단 협찬 서평 도서제공 에세이 부크럼 서평단 모집에서 통해 도서 협찬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