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요리를 시작하려고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뭘 만들어야 할지 몰라 한참 들여다본 적이 많았었다 있는 재료는 많은데 막상 손이 안 가고 결국 늘 하던 반찬만 반복하게 되고 그런 순간이 쌓이면 요리가 점점 어렵게만 느껴졌었다추추의 집밥 클래스는 그런 고민을 가진 사람에게 부담 없이 다가오는 책이었다 어렵게 설명하지 않고 집에서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방식이라 읽는 내내 나도 한번 해볼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가장 인상 깊었던 건 특별한 재료보다 집에 있는 재료를 잘 활용하는 모습이었고 화려한 음식보다 매일 먹는 집밥을 더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점이 좋았다 요리를 잘하는 사람만의 비법이 아니라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실패하지 않게 하나씩 알려주는 친절함이 느껴졌다나도 평소에 요리를 하다 보면 간이 맞지 않거나 생각했던 맛이 안 나와서 속상했던 적이 많았던지라 그래서 이 책에서 세세한 과정까지 알려주는 부분이 더 반가웠다 한 끼를 만드는 일이 귀찮은 숙제가 아니라 가족을 위한 따뜻한 시간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됐다사진도 보기 좋게 담겨 있어서 책장을 넘길 때마다 이 음식은 꼭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렵고 복잡한 레시피보다 자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많아서 더 실용적으로 느껴졌다 읽는 책이면서도 주방에 오래 두고 계속 펼쳐 보게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집밥은 거창한 음식이 아니라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걸 다시 느끼게 해준 책이었고 요리를 잘해야 한다는 부담보다 한 번 더 만들어 보고 싶은 용기를 주는 책이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다음에는 이 책을 펼쳐 놓고 천천히 한 가지씩 따라 만들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겼다@gbb_mom @lovely_rachel_v @brave_kkachi#추추의집밥클래스 #추재현 #용감한까치 #단단한맘레이첼서평단 집밥기본서 추추의한끼식사 서평 서평단 리뷰단 협찬 도서제공단단한맘과레이첼의 서평단 모집에서 통해 도서 협찬 받았어요
서평 -AI라는 단어가 제목에 들어가 있어서 가볍게 읽히는 이야기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책을 덮고 나니 사람의 마음을 다루는 이야기가 더 크게 남았다 AI가 아무리 사람을 닮아도 결국 마음을 대신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계속 던지게 만든 작품이었다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AI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고 위로받던 인물이 점점 현실의 사람들과 멀어지는 모습이었고 처음에는 편안하고 상처받지 않는 관계처럼 보였지만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온기와 서툰 감정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는 과정이 오래 기억에 남았다읽으면서 가장 공감했던 부분은 편한 관계를 찾고 싶은 마음 사람에게 상처받으면 다시 누군가를 믿는 일이 쉽지 않은데 AI는 언제나 내 말을 들어주고 원하는 대답을 해주니 기대고 싶어질 것 같았다 하지만 아무리 완벽한 대화라도 진짜 사람과 부딪히고 이해하며 만들어 가는 관계를 대신할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요즘은 AI가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어서 더 현실적으로 다가온 이야기였다 편리함은 분명 필요하지만 감정까지 맡기기 시작하면 어느 순간 사람을 향한 마음이 조금씩 무뎌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제목인 AI에게 고백하지 마세요가 단순한 호기심을 끄는 문장이 아니라 우리에게 던지는 경고처럼 느껴졌다읽는 내내 미래를 상상하는 재미도 있었지만 결국 이 책이 말하고 싶은 건 기술보다 사람이라는 점이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서로의 표정과 말투 그리고 따뜻한 위로는 대신할 수 없는 가치라는 걸 다시 느끼게 해준 소설이었다가볍게 시작했지만 마지막 장을 덮고 나서는 사람의 마음에 대해 오래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다@dasanbooks@dasanchaekbang#Ai에게고백하지마세요 #김혜정 #다산북스 #다산책방 장편소설 가제본 서평 서평단 리뷰단 협찬 도서제공다산북스,다산책방 가제본서평단 모집에서 통해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서평 -사랑이라는 감정은 행복만 남기는 게 아니라는 걸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거다좋았던 기억보다 아팠던 순간이 더 오래 남아서 혼자 그 장면만 계속 떠올릴 때가 있는데 이 책은 그런 마음을 피하지 않고 끝까지 바라봐 준다처음에는 제목이 너무 강해서 조금 망설였는데 읽을수록 누군가의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내 감정을 들여다보는 시간 같았다가장 인상 깊었던 건 사랑을 하면서 점점 나를 잃어가는 마음을 담아낸 글들이었고 상대의 말투 하나 표정 하나에 하루 기분이 흔들리고 결국 모든 잘못을 내 탓으로 돌리는 모습이 너무 현실적이었다특히 사랑을 붙잡기 위해 애쓰는 만큼 스스로를 더 깎아내리는 장면에서는 잠시 책을 덮고 생각하게 됐었다 나도 누군가의 마음을 잃지 않으려고 내 마음을 뒤로 미뤘던 순간들이 떠올랐기 때문이였고 이 책은 사랑이 아름답다는 말만 하지 않는다 상처받는 과정도 질투도 집착도 미련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그래서 더 불편했고 그래서 더 솔직하게 다가왔다읽는 내내 누군가를 사랑했던 기억보다 그 사랑 속에서 내가 얼마나 애쓰며 버텼는지를 돌아보게 됐다 사랑은 상대를 위한 감정이기도 하지만 결국 나를 잃지 않는 일이 먼저라는 걸 다시 느끼게 해줬다감성적인 문장들이 많아서 밑줄을 긋고 싶은 부분도 많았고 짧은 글인데도 오래 남는 여운이 있었다 예쁜 말로 위로하기보다 아픈 감정을 있는 그대로 꺼내 보여줘서 오히려 더 마음이 편해졌다사랑 때문에 힘들었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내 이야기 같다고 느낄 책이 아닐까 싶었다 다 읽고 마지막 장을 덮었는데도 책 속 문장들이 한동안 마음속에서 천천히 맴돌았다@gbb_mom @motivebooks.official@_kkimhee @water_liliesjin #우리는망한사랑만골라서하지 #사랑좋아해적단 #모티브 #단단한맘수련서평단 #르온서평단 서평 서평단 리뷰단 협찬 도서제공 단단한맘수련서평단 모집에서 통해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서평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는 글을 잘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끝까지 읽고 나니 잘 쓰는 법보다 잘 살아내는 마음을 이야기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더 크게 남았다 누구에게도 쉽게 털어놓지 못했던 감정들을 글로 적어 내려가는 과정이 결국 나를 가장 많이 이해하는 시간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상처를 억지로 없애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문장으로 남기는 순간이었고 아픈 기억을 숨기는 것이 아니라 꺼내어 적는 일이 스스로를 다독이는 일이라는 이야기가 참 따뜻하게 다가왔다 나도 힘들었던 날 감정일기를 쓰고 나면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던 기억이 있어서 그 장면이 더 깊게 와닿았었고잘 쓰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도 오래 남았다 글을 쓸 때마다 괜히 맞춤법을 신경 쓰고 멋있는 문장을 만들려고 애썼는데 이 책은 그런 부담을 내려놓게 해줬다 솔직한 마음 하나만 담겨 있어도 그 글은 충분한 의미가 있다는 이야기가 큰 위로가 됐다읽는 내내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많아졌다 어른이 된다는 건 완벽해지는 것이 아니라 내 감정을 외면하지 않고 천천히 이해하는 사람으로 변해가는 과정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책 제목인 쓰는 동안 조금씩 어른이 되었다라는 말이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책을 덮고 나서는 오랜만에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을 글을 써보고 싶어졌다 잘 쓰려고 애쓰지 않고 지금 내 마음을 그대로 적어보고 싶었고 글은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만 쓰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쓰는 시간이 될 수도 있다는 걸 다시 알게 해준 따뜻한 책이었다 읽고 난 뒤에도 마음 한쪽이 오래 따뜻하게 남아 있는 그런 책이었다@gbb_mom @motivebooks.official@_kkimhee @water_liliesjin #쓰는동안조금씩어른이되었다 #라비니야 #모티브 #단단한맘수련서평단 #르온서평단 기록 서평 서평단 리뷰단 협찬 도서제공 단단한맘수련서평단 모집에서 통해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서평 -시집은 한 편씩 읽어도 좋지만 나는 자꾸 앞장으로 돌아가 다시 읽게 되었다한 번 읽고 지나가기에는 문장 사이에 남는 여운이 길었기에 짧은 시인데도 오래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가장 인상 깊었던 건 고양이를 바라보는 시선이었고 단순히 반려동물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한 생명을 곁에 둔 사람만 알 수 있는 조용한 애정과 기다림이 그대로 전해졌다 말없이 곁을 지켜주는 존재가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자연스럽게 떠오르기도 했다읽다 보니 사람과 사람의 관계도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까이 있어도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마음도 있고 아무 말 없이 함께 있는 것만으로 충분한 순간도 있다는 걸 시가 담담하게 들려주는 것 같았다 억지로 감동을 만들지 않아서 더 마음에 오래 남았다특히 외롭다는 말을 직접 하지 않아도 외로움이 느껴지는 문장들이 좋았다 담백하게 적혀 있는데도 이상하게 가슴 한쪽이 먹먹해졌다 누구나 한 번쯤은 비슷한 시간을 지나왔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더 공감하게 됐기에 표현은 어렵지 않았다 그래서 더 편하게 읽혔다 화려한 문장보다 일상에서 건져 올린 마음들이 많아서 시를 자주 읽지 않는 사람도 부담 없이 펼칠 수 있을 것 같다책을 덮고 나니 문득 내 곁을 오래 지켜준 중2때 떠난 반려견 밍크가 떠올랐다 말은 하지 못해도 함께했던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다시 생각하게 됐다 이 시집은 큰 목소리로 위로하지는 않지만 조용히 옆에 앉아 마음을 쓰다듬어 주는 사람 같은 책이었고 오래도록 책장 가까이에 두고 생각날 때마다 다시 펼쳐보고 싶은 시집이다@haum1007#고양이한마리에강아지는아직없어요 #신동신 #하움출판사 #두번째시집 서평 서평단 리뷰단 협찬 도서제공하움출판사 서평단모집에서 통해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