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시간 책쓰기의 기적
황준연 지음 / 작가의집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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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게 되면서 생각을 메모하거나 좋은 글귀나 기억해야 하는 문장들을 메모해 두게 된다. 생활을 하다가 생각나면 한번씩 들쳐보게 되는데 제법 양이 많다.

다른 사람들도 책을 읽으며 나같이 할까?’

생각하고 주변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모두가 한 가지 꿈이 있다. 책을 한 권 출판하는 것이다. 나도 그렇다. 그래서 책 출판과 관련되는 책이 나오면 꼭 읽어보려 노력한다.

 

이 책은 책쓰기 전문가 황준연의 '하루1시간 책쓰기의 기적' 출간.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실용적인 책쓰기 가이드. 60여 명의 작가 데뷔를 이끈 책쓰기 코치의 노하우 집대성. 기획부터 출간까지, 작가 데뷔를 위한 전 과정을 상세히 안내한다.

 

이 책은 책 쓰기 전문가 황준연 작가의 신간이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작가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책쓰기 강의를 하고 코칭한 경험을 바탕으로 3개월이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실천적 방법론을 제시하는 책이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강원국 작가가 추천한 책이라니 더 읽을 수 밖에 없었다.


 

책은 작가의 명함이다.’라는 문장이 눈길을 끈다. 한 권의 책이 나의 브랜드가 되고 남다른 경쟁력이 생기며 그래서 또 삶을 책으로 옮겨 놓고 싶어진다는 의미일 것이다.

 

막상 책을 쓰려고 하면 두려움이 생긴다.

내가 쓴 글을 누가 읽어줄까? 독자가 끝까지 읽어주는 책을 쓸 수 있을까?’

결국 완벽해지고 싶은 마음에 쓰기를 두려워하는 것이다. 그런데 저자는 책을 쓰면서 전문가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아마 준비가 다 된 다음에 책을 쓰려고 했다면, 나도 아직 작가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라는 말에 용기를 얻게 된다.


 

여러분이 작가가 될지 말지는 출간기획서에 달려 있다.”라는 문장을 접하며 결국 써 놓은 글이 세상에 빛을 보기 위해서는 출간을 해야 하는데 출간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관점을 우선에 두어야 함을 알게 되고 이 책을 왜 내야하는지 생각하며 글을 써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글은 나를 위해 썼지만 읽는 것은 다른 사람이 읽는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오늘부터 시작해서 40일 매일 글을 쓰라고 권한다. 그러면 100쪽이 넘는 원고가 생기고, 그 원고가 투자에서 종잣돈이 되듯이 삶을 더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된다는 것임을 강조한다. 매일 일정한 시간 글쓰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된다.

 

2장 출간 계획서가 원고보다 중요하다.

3장 실천 책쓰기 노하우

4장 출간 이후의 전략을 읽으면서 우리는 수많은 글 쓰기 재료를 가지고 있으며 그 재료에 기술을 조금 더하면 모두가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용기를 얻게 된다. 계속 글쓰기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데 도전하라.’는 저작의 말에 40일 글쓰기에 도전해 보려한다. 나도 책의 내용을 따라가다보면 출판을 하는 날이 있겠지. 글쓰기부터 책을 출간하는 방법까지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는 책이다. 매일 글을 쓸 때 자주 들여다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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