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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트레이더의 주도주 매매법 - 지금 가장 뜨거운 종목에 투자하라!
서희파더(이재상) 지음 / 이레미디어 / 2024년 12월
평점 :
모든 사람은 경제적 부를 꿈꾼다. 우리 부모님은 높은 이율의 예금에 저금하며 부를 축적했다. 요즘 은행 이율을 보면 낮은 금리로 부의 축적을 이룰 수 없다. 그래서 주식투자는 부의 축적을 위해 필수가 되어간다. 주식투자가 좋다는 것은 알지만 일반 투자자로서 쉽지가 않다. 그래서 틈만 나면 주식 관련 책을 읽는데 ‘가장 뜨거운 종목에 투자하라’라는 저자의 생각에 공감이 되기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는 연구한 매매기법을 특허 등록과 저작권 등록을 하고 있는데 그 방법을 책에 소개하고 있다.
“매매는 기술, 매도는 예술”
저자는 이 말을 하면서 기술자는 예술자와 달리 수년간의 반복 연습, 시행착오를 통해 누구나 될 수 있으며 이 때 명심해야 할 것이 예술적인 매매, 완벽한 매매, 퍼펙트한 수익은 있을 수 없다고 한다. 이 점을 인정하고 시장을 대해야 하며 그 후에 트레이딩 기술을 익혀야 한다고 한다. 이론만 아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동반해야 함을 강조한다. 실패의 경험도 소중한 경험이 된다는 것이다.
저자의 트래이딩 기술은 이 책의 3장부터 5장까지 설명한다. 3장에서는 트레이딩 Big 4를 설명하는데 주도주와 대장주, 눌림매매와 상한가 따라잡기다. 이 4가지를 자유자재로 활용한다면 주식투자에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고 한다. 시장 전체를 이끌어 가는 주도주와 며칠 간 주식시장을 활발하게 만드는 대장주를 선택해야 하며, 저자가 개발한 ‘티마’의 적용 방법을 설명한다. ‘눌림 매매’란 직장인이나 초부 투자자가 접근하기 용이한 방법으로 주가가 하락 조정할 때 분할 매수 관점에서 물량을 채워 반등 및 상승시 수익을 내는 방법이다. 눌림 매매를 효과적이고 스마트하게 할 수 있는 파동 이용 매매, 손절법을 차트를 통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주식계좌에 폭발적인 상승을 가져오는 ‘상한가 따라잡기’는 대장주를 찾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대장주가 상한가를 갈 확률이 높고, 상한가 따라잡기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호재성 뉴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4장 전상매매는 상한가 따라잡기 못지 않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무슨 이유로 상한가를 갔는지, 1등주인가, 2등주의 흐름은 어떠했는가, 수급의 주체와 주매수 창구가 어디인지를 반드시 체크하라고 강조한다. 전일 상한가 종목을 매매하기 전에는 태마주라면 대장주인가를 살피고 악재가 있는 여부를 꼭 확인하라고 말한다. 종목 자체에 대한 본질적인 악재인지, 아니면 경고성 메시지인지 구별하라는 의미다.
5장 스윙매매는 직장인에게 최적화된 매매법이라고 저자는 소개한다. 2, 3일 또는 길면 1주일의 기간을 두고 매매하는 것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일정 조건에 의해 검색된 종목을 트레이딩하는 방식이다. 전 거점을 돌파한 종목으로 당일 양봉이 만들어져야 하고 장대 양봉일수록 좋다. 거래 대금이 적은 종목은 피하고 대장주를 대상으로 검색해야 한다.
저자의 생각을 따라 책을 읽으며 이론 뒤에 실제 적용 사례를 담고 있어 도움이 되었으며, 14개의 에필로그는 저자의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읽을 수 있었다. 부록의 주요 테매주 현황을 어떤 종목의 분야의 대장주인지 알수 있었다.
책장을 덮으며 이 책을 한 번 읽기 보다는 여러 번 읽은 후 주식투자에 적용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직장인으로서 스윙매매 방법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전문투자자인 저자와 내 입장이 다르기에 책을 여러번 읽고 내용을 숙지한 후 투자 장에 발을 들여 저자의 말처럼 다양한 경험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